7월, 2024의 게시물 표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미슐랭에 대해서

이미지
넷플릭스의 비영어권 콘텐츠 순위에서 한국 콘텐츠가 1위와 톱텐 안에 드는 것은 이제 놀라울 일이 아닌데, <흑백 요리사>는 또 다른 티핑 포인트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수치를 보면, 지난 9월 마지막주 시청수가 490만 뷰로 비영어 TV 콘테츠 1위를 기록했고, 영어 콘텐츠까지 합치면 TV 콘텐츠 중 4위를 기록했다. 사실 요리 경연대회는 한물 간 아이템이기도 하다. <아이언셰프>를 비롯한 무수히 많은 요리 콘텐츠가 쏟아졌던 미국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넷플릭스는 오히려 데이비드 장과 같은 셀럽 셰프를 내세운 라이브 쿠킹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새로운 실험을 하는 중이라고 볼 수 있다. 근데 <흑백 요리사>가 그럼에도 잘 되는 이유는 일단 K푸드의 위세가 아주아주 크다는 이유가 있다. 직간접적으로 K푸드가 소셜미디어를 타고 얼마나 큰 인기를 얻고 있는지를 자주 이야기 해왔고, 얼마 전에는 친구분의 포스팅에서도 다음 K푸드는 순대국이라는 말씀에 곱창/막창 BBQ가 되지 않을까 농담 섞어 이야기해왔는데, 틱톡과 인스타그램에서 한국 음식의 무한 진화를 보고 있으면 이게 농담이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렇게 큰 인기를 얻는 흐름은 이미 늦어도 재작년부터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2023년에 특히 더욱 커졌고. 제작기획팀과 넷플릭스의 콘텐츠 기획자들은 이 흐름을 보고 있었을 것이라고 추정한다. 그리고 새롭지 않을 포맷을 있는 대로 스케일을 키우면서 화제성을 갖추게 만들었다. 미슐랭 쓰리 스타 셰프와 백종원 그리고 사람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한국 (음식)의 대표적인 셰프들, 그리고 무려 아이언셰프에서 우승한 에드워드 리와 같은 요소까지 깨알처럼 챙겼다. 자, 보면 소셜미디어에서 온갖 이야기가 한국뿐만 아니라 한국 콘텐츠를 좋아하는 비영어권 국가들 그리고 심지어 미국 시장에 까지 퍼져나갈 수 있는 준비가 된 것이다. 사실 넷플릭스는 올해 들어 본격적으로 '가성비 콘텐츠'...

일본 나고야 2박3일 여행 맛집 추천

이미지
2명이서 아침비행기 9시 -11시 도착으로 토일월 가는데 월요일은 아침비행기라 아예 공항 가느라 바쁠 것 같고 토일 스케줄 꽉 채우는 걸로 했습니다 호텔이 사카에역이라 이동하기가 쉽습니다! 첫날은  동네위주로 (토) 나고야역 점심- 역 백화점 주변구경 -3시까지 체크인 - 오스 상점가 둘러보기 (빨리 닫는다고 해서 ) - 5시까지 저녁 식당으로 이동- 돌아와서 사카에쪽 쇼핑, 타워 야경 구경 밤에 주변 목욕탕, 이자카야 갈 수 있으면 가기 둘쨋날 (일) 나고야성- 노리타케공원- 도쿠가와 정원쪽 자전거나 버스 타고 돌고 오후 2,3, 시쯤 나고야항 수족관 구경 대충 도보 걷거나 버스 타거나 하는 예상시간 고려해서 정한 루튼데 괜찮은 것 같죠? 일본 나고야 2박3일 여행 맛집 추천 일본 나고야 2박3일 여행 맛집 추천 일본 나고야 2박3일 여행 맛집 추천 일본 나고야 2박3일 여행 맛집 추천 나고야 여행, 어디로 떠날까요? 일본 중부의 매력적인 도시, 나고야! 역사와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이곳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추천관관광지 나고야 여행, 어디를 가면 좋을까요? 나고야성: 웅장한 외관과 아름다운 정원을 자랑하며, 나고야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건축물입니다. 아츠타 신궁: 일본 3대 신궁 중 하나로, 신성한 분위기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오스 칸논: 활기 넘치는 시장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도요타 박물관: 자동차 산업의 역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사카에: 나고야의 번화가로, 쇼핑몰, 레스토랑, 밤문화 시설 등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오아시스 21: 독특한 건축물로 유명하며, 쇼핑몰과 전망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나고야 TV 타워: 나고야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일본 나고야 2박3일 여행 맛집 추천 일본 나고야 2박3일 여행 맛집 추천 일본 나고야...

BL좋아하는 내가 뽑은 퀴어 게이 영화 10개

이미지
참고로 원덕은 퀴어영화 어둡고 퇴폐적이고 우울한거 시러함 ㅠㅠ 로맨스가 있고 귀여운걸 좋아함 하지만 너무 게이스럽거나 ㅋㅋ 너무 오바하면 또 그것도 시름 ㅋㅋ 이상하게 한국퀴어에서 그런게 느껴짐... 또 요즘 너무 공장처럼 찍어내서 배우들 연기도 별루고 성의가없달까 주는 메시지도 잘 모르겠어서 손이 안 감.  흠 어쨌든 의식의 흐름대로 꼽아보는 게이영화 10선 브로크백 마운틴 2005 ★★★★★ 대존잼. ㅠㅠ 퀴어영화의 대명사급으로 아주 진한 로맨스를 선사한다. 브로맨스란 단어를 창조해낸 작품으로 영상미가 좋고 두 배우의 연기력 도 좋고 배우들도 훈훈. 어쨌든 퀴어영화하면 떠오르는 대표 영화.  참고로 1963~1983년 미국 시대가 배경이다. 콜미바이유어네임 2017 ★★★★ 그나마 최근에 히트했던 퀴어영화 중 하나. 1980년대 이탈리아 배경. 역시 영상미가 좋고 배우들이 훈훈해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음. 주인공의 순수하한 찐사랑에 눈물나는 뭐 그런 작품. 어쨌든 괜찮았음. 쉘터 2007 ★★★★ 두배우 훈훈하고 OST가 너무좋고 서핑씬이 많이 나와 보고있으면 시원한 영화. 일반남이 서서히 마음을 열어가는 어쨌든 보고있으면 맘이 훈훈해지고 뭔가 가족적인(?)영화. 존잼 ㅠ 사샤(Sasha) 2010 ★★★★ 이제막 이쪽에 눈을 뜬 한 학생이 피아노선생과 사랑에 빠지는 내용. 보수적인 아버지때문에 힘들어하지만 어쨌든 재밌음.. 너무 예전에 봐서 기억이 가물하다 ㅠ 그의 시선2014 ★★★★★ 단편이 히트해 장편까지 만들어진 퀴어영화. 울나라에서도 유명한듯? 시각장애인인 주인공의 풋풋한 성장 영화로 처음부터 끝까지 뭔가 무대가 고등학교(맞나?)여서 다아아아아 귀여움 ㅎㅎ Trick 1999 ★★★★★ 90년대 독립영화이지만 대유잼 영화 ㅠㅠㅠ 원덬의 최애 영화.. 두남자가 하룻밤을 보내기 위해 장소를 밤새도록 찾아다니지만 왜인지 찾을 수가 없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진정한 사랑을 깨달아가는.. 어쨌든 로맨스 영화 ㅋ 역시 ost가 너무 좋음...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Deadpool & Wolverine 2024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

이미지
  ▣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Deadpool & Wolverine 줄거리   2018년, 웨이드 윌슨은 케이블의 타임머신으로 지구-10005에서 지구-616으로 이동한다.   웨이드가 어벤저스 가입을 요청하지만, 해피 호건은 데드풀의 부탁을 거절한다.   6년 후, 여자친구 바네사와 헤어진 웨이드는 슈퍼히어로에서 은퇴해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간다.   우주와 시간을 관할하는 시간변동관리국(TVA) 요원 패러독스가    우주의 주요 인물인 로건의 사망으로 지구-10005가 서서히 소멸될 위기에 처했다고 경고한다.   패러독스는 자신이 만든 타임 리퍼를 이용해 웨이드의 세상을 조기에 파괴할 거라고 밝힌다.   그리고 웨이드에게 신성한 타임라인 지구-616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합류하라고 충고한다.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포스터   데드풀은 패러독스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대신, 세상을 구하기 위해 다중 우주에서 로건을 찾아 나선다.   데드풀은 우여곡절 끝에 삶의 의욕을 잃고 술에 절어사는 로건을 만나게 된다.   데드풀이 로건을 부축해 TVA로 돌아가지만, 패러독스는 이 로건이 최악의 울버린이라고 소리친다.   패러독스가 데드풀과 울버린을 찰스 자비에 교수의 쌍둥이 여동생 카산드라 노바가 점령한 보이드로 추방한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조니 스톰과 함께 카산드라의 심복 파이로에게 생포된다.   카산드라가 조니를 없애고, 울버린과 데드풀을 거대한 괴물 알리오스의 먹이로 넘기는데...   ▣ 데드풀과 울버린 감독 및 배우, 제목 뜻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은 <박물관은 살아있다> 시리즈를 연출한 숀 레비 감독의 작품이다.   <애덤 프로젝트>, <프리 가이>의 라이언 레...

PPEOL 8

이미지
          1. 종종 느끼는데 뭔가 하나에 꽂히면 이상하게 글이 와전되는 거 같은데 전 포체티노 후유증이 크다를 확정 지어서 얘기하는 게 아니라 그런 위험성이 보이니 보드진이 빠른 판단을 내렸을 거다를 얘기하는 거임.           워낙 싫어하는 감독이라 거의 보질 않았으니 실제 그가 선수들에게 맨투맨을 비롯해 그의 이론들을 얼마나 가르쳤는지. 그게 필드 위에서 어떤 식으로 자주 나타났는지는 전 모름. 그러니 크다, 작다를 얘기하기엔 당연히 제겐 그렇게 많은 표본이 없음. 근데 적어도 그가 훈련 세션을 줄이거나 본인의 권한, 본인 사단 코치들의 역할 등에서 클럽과 타협을 하지 않았다면 (않은 걸로 알고 있음) 어느 정도는 있을 수밖에 없다는 거임. 마레스카가 가질 부정적인 리스크 중의 하나는 충분히 될 수 있다는 소리.           당연하게도 성적을 떠나 선수들에게 가르치는 영역에서 치고 나갈 여지가 보였다면 첼시 보드진은 포체티노에게 최소 1년을 더 줬겠죠. 어차피 성적은 알아서 따라옴. 장담하는데 가능성을 봤다면 처음 포체티노 데려올 때처럼 그들은 믿음으로 보답했을 거임.           2. 그리고 비엘사의 이론은 체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에 가까움. 그를 비롯한 그의 제자들이 반복된 트레이닝으로 다수의 선수들을 보조자로 만들고 기계적인 움직임을 강조하는 건 상대적으로 다소 부족한 기본기는 압도적인 체력을 바탕으로 삼은 조직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있기 때문.           포체티노의 경우 선수단 부상이 돌아가면서 터졌으면 애매하게 선수들에게 남아있을 것이다는 충분히 추론할 수 있음. 파리에선 선수들이 머리가 크고 이미 ...

(공포) 장례식장 함부로 가면 안되는 이유

이미지
장례식장 함부로 가면 안되는 이유 일주일 전에, 아빠의 친한 친구분께서 병으로 돌아가시고 아빠는 장례식장에 가셨어. 이것저것 일 도와드리고 하다가 새벽 늦게 집으로 돌아오셨지. 엄마가 당시를 떠올리면서 말하길, 문 열고 들어오는 아빠를 보자마자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고 하셨어. 엄청 싫고, 불쾌한 느낌이 팍 들더래. 그 후에 문제가 일어나기 시작한 거야, 우리 엄마는 정말 건강한 체질이시라 잔병치례도 거의 없었고 정말 건강하셨거든. 그런 엄마가 갑자기 앓기 시작하셨어. 증상은 꼭 감기몸살처럼, 몸에 기력도 없고 열도 좀 있는 상태.. 병원에 가자고 하니까 엄마는 집에 있는 약 대충 먹고, 그래도 안 나으면 병원에 간다고 고집을 피우시더라고.. 저녁께였나.. 누워계시던 엄마가 화장실을 여러 번 왔다 갔다 하셔. 왜 그러냐고 여쭤보니 속이 좀 안 좋은 거 같다고 하시는 거- 드신건 죽밖에 없는데 위액이 자꾸 넘치고 복통이 있고, 혈변을 계속 보시는 거야. 밤엔 화장실 들어가시곤 한참을 안 나오셔서 아빠가 왜 이렇게 안 나오냐고 괜찮냐고 문 두드리시고 나도 걱정돼서 발만 동동 구르고.. 문 열고 들어가니까 엄마는 정말 쓰러지기 일보 직전이었어. 아빠는 응급실 가야겠다고 급하게 엄마 데리고 나가고 나는 나가면서 변기 쪽을 슬쩍 보게 됐는데, 이건 혈변이 아니라 그냥 피만 나온 것 같아. 온통 새빨갛더라고, 엄마가 걸어 나간 바닥에도 피가 막 흘러있고. 거의 하혈 수준.... 병원에 가서 여러 가지 진찰도 받고 했는데 도저히 원인을 모르겠다는 거야. 일단 입원해서 좀 지켜보자고. 완전 패닉상태였어. 그렇게 건강하던 엄마인데 하루아침 사이에 이렇게 됐으니까, 기분 탓인지는 몰라도 한 시간마다 엄마 병세가 더 깊어지는 것 같은 느낌도 받고.. 아무튼 병원에서는 계속 원인을 모르겠다고 하고 엄마는 계속 앓기만 하고... 친척들 병문안 와서도 이게 무슨 일이냐고.. 안쓰럽게 보고.. 뭐 답이 없었던 거지. 그...

첼시 진짜 간단하게

이미지
      2경기 다 보려 했다가 귀찮아서 마레스카 인터뷰 보고 2번째 경기를 보는 게 더 나을 것 같다 판단해서 골라봤음. 4대0 되고 도저히 볼 게 못 돼서 꺼버리긴 했는데 뭐 더 본다고 내용을 더하거나 뺄 건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프리시즌 경기라 크게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다 생각하고 간단하게 짚어보는 정도라고 봐주시면 좋을 듯함. 지금 라인업이 정규 시즌에서 쓸 베스트 11 도 아니기도 하구요.           일단 전 비엘사를 비롯해 그쪽 영향력을 많이 받은 감독들은 다음 감독을 어떻게 뽑냐에 따라 후유증의 차이가 있다고 보는 편이고. 포체티노 첼시 간다 했을 때도, 비엘사나 시메오네, 타타 등 얘기할 때도 자주 얘기했었고. 이건 아무리 좋은 감독이 와도 무조건 있을 수밖에 없다 생각하기에 이 부분을 최소화 하는 게 꽤 중요하다고 보는 사람이라서 빠르게 자기 이론을 이해시키고 실전적으로 이끌어 내고 선수들을 변화시키는 건 오히려 쉽지 않은 일인 게 정상이라고 보긴 합니다.  그리고 이걸 빨리 빼내거나 타협점을 빨리 찾아야 팀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도 맞다고 생각하구요.           그래서 포체티노 선임할 때 시간 많이 줄 거 아니면 의미 없다 했던 거고 선임 자체가 실책이라고 느껴지는 순간...

BEST POST 추천글

Muscle Korean Onlyfans information

영화 라스트 스톱 인 유마 카운티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The Last Stop in Yuma County 2023

어느 한국인 50대 게이 이야기 (real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