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84제곱미터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Wall to Wall 2025 강하늘
- 공유 링크 만들기
- X
- 이메일
- 기타 앱
▣ 영화 84제곱미터 Wall to Wall 줄거리
2021년, 서울 아파트 가격이 40주 연속 신고가를 경신한다.
청년 노우성은 빚투에 영혼까지 끌어모아 84제곱미트 아파트를 구입한다.
2024년 아파트 가격은 떨어지고, 우성은 정체불명의 층간 소음에 시달린다.
우성은 야간 아르바이트까지 하며, 대출 원리금을 상환하기 위해 노력한다.
아랫집 1301호에 거주하는 하주경이 우성에게 조용히 해 달라고 협박한다.
억울한 우성은 소음의 원인을 찾아, 윗집 1501호, 1601호, 1701호를 차례로 방문한다.
하지만 1501호 세입자 영진호 등 모든 입주민들이 자신은 범인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펜트하우스에 사는 입주자 대표 전은화가 하주경을 내보낼 테니, 그때까지 참으라고 종용한다.
직장 동료 이창우가 작전으로 대박을 터트린 코인 리딩방 정보를 우성에게 공유한다.
우성은 1401호 아파트를 급매로 내놓고, 계약금 8천5백만 원을 마련한다.
우성이 계약금으로 GB코인을 매수하고, 창우의 말대로 코인이 상승하기 시작한다.
우성은 GB코인이 최고점이 되는 8월 15일까지 연가를 내고 아파트에 머무른다.
어두운 밤, 누군가 자고 있는 우성의 아파트에 몰래 침입하는데...
▣ 84제곱미터 감독 및 배우, 제목 뜻
영화 84제곱미터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을 연출한 김태준 감독의 작품이다.
<야당>, <오징어 게임 시즌3>의 강하늘이 노우성을,
<로기완>, <브로큰>의 서현우가 영진호를,
<시민 덕희>, <소년들>의 염혜란이 전은화를 연기한다.
영어 제목 월 투 월(Wall to Wall)은 '(아파트 전체가 하나의 벽으로 연결된) 벽식 구조'를 뜻한다.
▣ 넷플릭스 84제곱미터 결말과 후기, 정보
아파트 관리인과 입주민들이 몰려오고, 1401호에서 소음을 내는 휴대폰이 발견된다.
1301호 전광철이 일부러 넘어지고, 경찰이 폭행 혐의로 우성을 체포한다.
결국 우성은 코인 매도 기회를 놓치고, 투자금에 이어 아파트까지 빼앗길 위기에 처한다.
석방된 우성이 엄마에게 유서를 남기고, 아파트에서 뛰어내리려고 한다.
그때 진호가 나타나, 갭투자로 아파트를 사들이고 있는 은화를 의심하게 만든다.
우성은 소음을 내는 휴대폰이 진호의 것임을 알고, 1501호에 잠입한다.
진호가 층간소음을 취재하기 위해, 일부러 소음을 내고 모든 입주민을 감시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진호는 1301호 하주경을 살해하고, 우성이 그녀를 죽였다고 경찰에 신고한다.
우성이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진호를 도와주기로 거짓 약속한다.
진호와 우성이 아파트 부실시공의 증거를 찾기 위해 펜트하우스에 침입한다.
은화가 아파트 부실시공을 눈감아주고 뇌물을 받은 비리 검사로 밝혀진다.
격투 끝에 진호가 은화와 그의 남편 가주호를 제거하고 쓰러진다.
우성이 부실시공 장부와 1401호 매매계약서를 불태우고, 가스 폭발이 예정된 아파트에서 탈출한다.
그 후 담당 검사가 윗선의 지시로, 검사 출신 은화가 연루된 사건을 덮는다.
우성이 1401호로 돌아가, 한숨과 함께 어이없이 웃으면서 영화 84제곱미터가 끝난다.
넷플릭스 영화 84제곱미터(Wall to Wall)는 층간 소음을 소재로
아파트에 집착하는 주거 현실과 부실시공 문제를 밀도 있게 그리며,
상당한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하는 대한민국의 호러 스릴러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