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리추얼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The Ritual 2025 알 파치노
- 공유 링크 만들기
- X
- 이메일
- 기타 앱
▣ 영화 더 리추얼 The Ritual 줄거리
1928년 젊은 여인 엠마가 이상 증세를 보이지만, 병원에서는 원인을 찾지 못한다.
가톨릭 교회는 엠마가 악령에 씌었다고 판단하고, 그녀에 대한 엑소시즘을 결정한다.
노련한 신부 테오필루스가 구마 의식을 맡게 되고, 엠마는 스타이거 신부의 성당으로 이송된다.
스타이거 신부는 엑소시즘에서 엠마를 결박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한다.
테오필루스 신부 주재 하에 스타이거 신부와 두 명의 수녀가 의식에 참석한다.
두 번째 의식에서 엠마가 로즈 수녀의 두피 일부를 잔인하게 뜯어낸다.

결국 스타이거도 엠마를 결박하자는 테오필루스 신부의 의견을 따르게 된다.
그 후 엠마의 몸 곳곳에 피멍이 들고, 상태가 점점 더 악화된다.
스타이거는 의사가 올 때까지 엑소시즘을 보류하자고 주장하지만, 테오필루스가 의식을 강행한다.
다섯 번째 의식에서 초자연적 힘으로 정전이 되고, 메리 수녀의 손이 으스러지는데...
▣ 더 리추얼 감독 및 배우, 제목 뜻
영화 더 리추얼은 <나이트라이츠>를 연출한 데이비드 미델 감독의 작품이다.
<하우스 오브 구찌>, <아이리시맨>의 알 파치노가 테오필루스 신부를,
<애비게일>, <쿠쿠>의 댄 스티븐스가 스타이거 신부를,
<잇 피즈>, <인사이드 맨>의 애슐리 그린이 로즈 수녀를 연기한다.
제목 더 리추얼(The Ritual)은 '종교의식'을 뜻하며, 영화 속 구마 의식을 지칭한다.
▣ 더 리투얼 결말과 후기, 정보
테오필루스 신부는 스타이거에게 믿음이 부족하다고 질책한다.
그리고 과거 엠마를 돕지 않았기 때문에, 악마에게 틈을 주었다고 고백한다.
어릴 적 엠마의 아버지 야곱이 그녀의 이모 미나와 불륜을 저지르고, 엠마를 학대한 것으로 드러난다.
수녀원장이 일주일 내에 엑소시즘을 끝내라고 테오필루스 신부에게 요구한다.
여섯 번째 의식에서 악령이 자살한 형제를 들먹이며 스타이거의 죄책감을 자극한다.

스타이거가 견디지 못하고 방을 뛰쳐나가고, 악마는 엠마가 지옥에 갈 거라고 비웃는다.
악마는 엑소시즘을 계속하면 죽게 될 거라고 테오필루스 신부를 위협한다.
엠마가 지하 묘지로 탈출하고, 악마는 그녀가 자신의 소유라고 조롱한다.
테오필루스 신부가 악마에 대적하는 기도를 올리자, 수녀원 건물이 흔들린다.
스타이거 신부와 수녀들이 한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에 동참한다.
잠시 후 악령이 추방되고, 교회와 엠마에게 평화가 깃든다.
엑소시즘을 기록한 스타이거의 노트가 영화와 책에 영감을 주었음을 전하면서 영화 더 리추얼이 끝난다.
실제 엑소시즘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더 리추얼(The Ritual)은
알 파치노 등의 열연에도 불구하고 전형적이고 진부한 스토리와 연출로,
로튼 토마토 긍정 평가 9%, 메타크리틱 33/100점 등 부정적 평가를 얻은 공포 스릴러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