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악연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Karma 2025 박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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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연 Karma 줄거리
구회시 폐건물 화재현장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생존자가 병원에 실려간다.
환자가 자신의 이름을 박재영이라고 밝히자, 담당 의사 주연이 그를 주목한다.
화재발생 15일 전, 재영은 사채빚까지 끌어모아 코인에 투자하지만 실패한다.
사채업자가 30일 내에 돈을 갚지 않으면, 장기를 빼내겠다고 경고한다.
재영은 아버지 동식을 살해하고, 사망 보험금 5억을 타내려고 계획한다.
재영이 해고된 조선족 장길룡에게 친아버지를 죽여달라고 의뢰한다.
아버지를 죽이기로 약속된 날, 재영은 식당과 노래방 등에서 알리바이를 만든다.
하지만 동식의 시신이 약속과 달리, 초월산에서 암매장된 채로 발견된다.
한의사 한상훈이 불륜 중인 이유정과, 어두운 도로를 달리는 도중 동식을 친다.
상훈은 그 장면을 목격한 김범준을 쓰러뜨리고, 두 사람을 트렁크에 싣는다.
상훈이 동식을 초월산에 묻은 후, 범준에게 2천만 원을 주고 사건을 덮는다.

동식 사망 사건을 조사하는 백순경이, 재영과 만난 길룡을 미행한다.
길룡이 백순경을 없애고, 중국으로 달아나기 위해 재영에게 돈을 달라고 재촉한다.
범준이 육교 위에서 동식을 떨어뜨렸음을 알게 된 상훈은, 경찰에 신고하려고 한다.
꽃뱀 사기단으로 드러난 유정과 범준이, 상훈을 유인해 구회시 폐건물로 끌고 간다.
분노한 상훈이 유정을 차로 치여 죽인 후, 범준이 삽으로 상훈을 내리찍는다.
상훈을 미행하던 흥신소 무해기획의 직원이 잔인한 살해 장면을 카메라에 담는다.
상훈의 부인이 불륜을 의심해, 남편의 뒷조사를 흥신소에 의뢰했기 때문이다.
주연은 고등학교 시절 유정의 사주로 재영 등에게 몹쓸 짓을 당하던 악몽에 시달리는데...
▣ 악연 감독 및 배우, 제목 뜻
넷플릭스 악연은 <리멤버>, <검사외전>을 연출한 이일형 감독의 작품이다.
<사냥의 시간>, <양자물리학>의 박해수가 김범준을,
<달콤한 인생>, <야수와 미녀>의 신민아가 이주연을,
<황야>, <남산의 부장들>의 이희준이 박재영을,
<서울의 봄>, <무도실무관>의 김성균이 장길룡을 연기한다.
영어 제목 카르마(Karma)는 '(행위가 운명을 결정하는) 인과응보'를 뜻한다.
▣ 넷플릭스 악연 결말과 후기, 정보
주연은 흥신소 대표 철목에게, 자신을 범한 재영 등 3명의 정보를 요청한다.
두 명은 마약 과다 투여 등으로 사망하고, 재영은 화재 사건의 생존자라고 철목이 말한다.
재영이 신분이 드러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병원에서 도망치듯 퇴원한다.
길룡이 감방 동기 범준과 함께 동식을 살해한 것으로 밝혀진다.
재영이 길룡을 제거하기 위해 구회시 폐건물로 데려가지만, 오히려 제압당한다.

한편 범준은 상훈과 유정 살해와 시체 유기 혐의로 경찰에 수배된다.
위기에 몰린 범준은 재영과 길룡을 불태워 죽이고, 재영으로 위장한다.
동식이 죽기 전 보험금 수령인을 아들 대신 성당으로 변경한 것으로 확인된다.
주연이 몰래 약을 바꿔 범준을 쓰러뜨리고, 주머니에서 수술칼을 꺼낸다.
그때 같은 병원에서 근무하는 약혼남 정민이 나타나, 주연을 제지한다.
범준이 사채업자에게 납치되어 수술실로 끌려간다.
사채업자를 위해 수술 알바를 하던 정민이 범준을 맡게 된다.
범준이 자신은 재영이 아니라고 정민에게 하소연한다.
정민이 악연이라고 말하며, 마취도 없이 범준의 배를 가른다.
그 후 주연이 악몽을 이겨내고 희망적인 발걸음으로 나아가면서 악연이 끝난다.
최희선의 동명 웹툰을 각색한 넷플릭스 드라마 악연(Karma)은
벗어날 수 없는 악연으로 얽히고설킨 인생의 운명을 그린 한국의 범죄 스릴러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