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딜리셔스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Delicious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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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딜리셔스 Delicious 줄거리
부유한 독일 부부 존과 에스터가 딸 알바, 아들 필리프와 함께 프랑스로 여름휴가를 떠난다.
독일 가족은 프랑스 시내에서 시위대를 만나지만, 무사히 고급 별장에 도착한다.
어느 날 밤, 술을 먹고 운전하던 존이 젊은 여성 테오도라를 치게 된다.
에스터는 테오도라를 병원대신 별장으로 데려가 상처를 치료하고 돈을 준다.
테오도라는 다친 팔 때문에 해고되었다고 주장하며, 독일 가족의 가정부로 고용된다.
테오도라는 친절과 다정함으로 위장해, 가족의 틈을 교묘하게 파고든다.

테오도라가 은근히 존과 필리프를 유혹하고, 에스터의 휴대폰을 숨긴다.
알바가 엄마에게 테오도라가 휴대폰을 훔쳤다고 말하지만, 에스터는 딸을 믿지 않는다.
에스터는 테오도라가 소개한 호텔 바로 가서 그녀의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 후 완벽해 보이던 가족의 문제점이 서서히 노출되고, 치유할 수 없는 파국으로 치닫는데...
▣ 딜리셔스 감독 및 배우, 제목 뜻
영화 딜리셔스는 <잭>의 각본을 쓴 넬레 뮐러-스토펜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히든 라이프>의 발레리 파흐너가 에스터를,
<베를린의 개들>의 파리 야르딤이 존을,
<투모로우 이즈 투데이>의 카를라 디아스가 테오도라를 연기한다.
영화 제목 딜리셔스(Delicious)는 '맛있는'을 뜻한다.
▣ 넷플릭스 딜리셔스 결말과 후기, 정보
에스터는 가족 몰래 테오도라의 친구 뤼시앵과 바람을 피운다.
존이 상사 아키의 부인 코라와 불륜관계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관심을 받지 못하고 소외되던 알바는 결국 테오도라에게 의존하게 된다.
뤼시앵이 친구 에스텔의 생일 파티에 에스터를 데리고 간다.

테오도라와 뤼시앵이 같은 호텔에서 근무하는 직원이며, 에스터와 존 부부에게 고의적으로 접근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에스터가 달아나려고 하지만, 뤼시앵과 테오도라에게 잡아먹힌다.
테오도라와 그녀의 친구들이 별장에 침입해 존까지 잡아먹는다.
그 후 집으로 돌아온 필리프가 주방에 있던 고기를 데워 먹는다.
필리프는 맛있게 먹던 고기가 존의 살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테오도라 일당이 알바와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떠나면서 영화 딜리셔스가 끝난다.
넷플릭스 영화 딜리셔스(Delicious)는 제25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초연된 작품으로,
시위와 상대를 잡아먹는 모습을 통해 계층 갈등과 그 파국의 여정을 충격적으로 그린 독일의 심리 스릴러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