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민와일 온 어스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Meanwhile on Earth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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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민와일 온 어스 Meanwhile on Earth 줄거리
우주 비행사 프랑크가 탐사 임무 도중 드넓은 우주에서 실종된다.
여동생 엘자와 가족들은 지구로 돌아오지 않는 프랑크를 그리워한다.
3년 후, 엘자는 엄마 아니크가 운영하는 노인요양시설에서 근무한다.
어느 날, 이름을 부르는 오빠 프랑크의 목소리가 엘자에게 들린다.
프랑크는 두려워하며 외계 생명체에게 사로 잡혀 있다고 말한다.
엘자가 신기한 씨앗을 귀에 넣고, 낯선 외계 존재와 대화를 나눈다.
외계의 목소리가 자신들을 도와주면, 프랑크를 지구로 귀환시키겠다고 제안한다.
외계 생명체가 지구와 우주가 연결된 깊은 숲 속의 나무로 엘자를 안내한다.
엘자가 벌목공 오귀스탱에게 외계인이 지목한 나무를 베어달라고 부탁한다.
오귀스탱의 동료인 외지인 조르단이 나무를 자르고 엘자를 겁탈하려고 하는데...
▣ 민와일 온 어스 감독 및 배우, 제목 뜻
영화 민와일 온 어스는 <내 몸이 사라졌다>를 연출한 제레미 클라팽 감독의 작품이다.
<로버스트>, <파리오>의 메건 노덤이 엘자를,
<아말 선생님>의 캐서린 살리가 아니크를 연기한다.
영화 제목 민와일 온 어스(Meanwhile on Earth)는 '한편 지구에서는'을 뜻한다.
영화는 우주에서 프랑크가 사라진 후, 지구에서 가족들이 겪는 상실과 그리움을 조명한다.
▣ 민와일 온 어스 결말과 후기, 정보
엘자가 전기톱으로 폭행하는 조르단을 쓰러뜨린다.
잠시 후, 나무로 통해 지구로 온 외계인이 오귀스탱을 잠식한다.
엘자는 통로가 닫히는 3일 내에 네 명의 사람을 희생시켜야 된다.
엘자는 앞으로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사람을 선택하기로 결심한다.
엘자가 요양시설의 노인들을 숲 속 나무로 인도하고, 두 명의 노인이 외계 생명체로 대체된다.
엘자는 알코올에 중독된 노숙자 시도니를 외계인에게 제공한다.
엘자가 마지막 희생자로 치매에 걸린 마리를 선택한다.
하지만 마리 남편인 르봉의 자살을 목격한 엘자는 발길을 돌린다.
엘자는 빗속에서 동생을 찾아 헤매는 조르단의 형 루크를 목격한다.
엘자가 루크를 차에 태우고, 급히 우주의 연결통로로 향한다.
수습 요리사인 루크는 몇 년 후 레스토랑을 개업할 계획이라고 밝힌다.
엘자는 꿈을 가진 루크를 차마 희생시키지 못하고 돌려보낸다.
엘자가 오빠를 위해 스스로 희생하고, 외계인의 꿈속으로 빠지면서 영화가 끝난다.
영화 민와일 온 어스(Meanwhile on Earth)는 감독의 독창적인 연출로
사랑하는 이를 잃은 자의 상실감을 감성적으로 그린 프랑스의 SF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