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매즈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MadS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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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매즈 MadS 줄거리
생일을 맞은 로맹이 생일 파티를 위한 마약을 구입하고 흡입한다.
어딘가 이상해 보이는 여인이 집으로 돌아가는 로맹의 차에 탑승한다.
말 못 하는 여인이 녹음기를 틀자 '피실험자 C39, 안전조치로 발치 및 혀 절제, 바이러스 감염된 혈액 주사'라는 말이 흘러나온다.
로맹이 병원으로 데려다주겠다고 말하자, 흥분한 여인이 자신의 목을 찔러 자살한다.
로맹이 여인의 피로 범벅이 된 몸을 씻고 나오자, 여인의 시체가 깜쪽같이 사라진다.
로맹이 주택 경비시스템을 작동시키고, 여자친구 아나와 함께 파티장으로 향한다.
환청과 환각 그리고 통제할 수 없는 감정들이 로맹을 지배하기 시작한다.
아나는 절친 줄리아가 로맹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고 배신감을 느낀다.
출장 중인 아버지가 집에 누군가 침입해 알람이 울렸다고 로맹에게 전화한다.
광기에 사로잡힌 로맹이 친구를 무자비하게 폭행하고 말리는 아나까지 쓰러뜨린다.
로맹은 경보를 해제하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집에 도착한다.
되살아난 여인이 몸속에서 빛을 발산하는 무언가를 꺼내기 위해 노력한다.
얼마 후, 방호복을 입은 무장 요원들이 나타나 여인에게 총을 난사하는데...
▣ 매즈 감독 및 배우, 제목 뜻
영화 매즈는 <디 아이>, <아기사자 킹>을 연출한 다비드 모로 감독의 작품이다.
<AKA>, <블론드 애니멀>의 루실 기욤이 줄리아를,
단편 <빈 손으로>의 로리 파비가 아나를,
신인 영화배우 밀튼 리치가 로맹을 연기한다.
영화 제목 매즈(MadS)는 '통제할 수 없는 광기에 사로잡힌'을 뜻한다.
▣ 매즈 결말과 후기, 정보
로맹이 집에서 탈출하지만, 뒤쫓아온 요원들에게 납치된다.
아나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호출한 공유차량에 탑승한다.
무장 요원이 운전사를 살해하고, 아나까지 제거하려고 한다.
달아난 아나가 술집으로 들어가 경찰에 도움을 요청한다.
요원들이 술집에 있는 사람들을 학살하자, 아나가 화장실 창문으로 탈출한다.
난폭해진 아나가 지나가는 사람들을 공격하고 자전거를 빼앗는다.
도시의 도로가 봉쇄되고 비상 사이렌 소리가 쉴 새 없이 울린다.
줄리아가 아나를 스쿠터에 태우고 병원으로 가려고 한다.
아나의 공격이 계속되자, 결국 줄리아는 혼자 집으로 출발한다.
빛에 노출된 아나가 엄청난 힘을 발산하며 줄리아를 추격한다.
집까지 쫓아온 줄리아가 아나의 언니 앨리스를 죽이고 내장을 파먹는다.
노아 요원이 감염되지 않은 아나를 숨기고, 줄리아를 제거한다.
그 과정에서 다리를 물린 노아가 감염자와 직접 접촉한 사람은 모두 죽이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고백한다.
노아가 아나에게 떠나라고 말하고, 좀비로 변하기 전에 자살을 선택한다.
아나가 정신이 나간 사람처럼, 미친 듯이 웃으면서 영화 매즈가 끝난다.
영화 매즈(MadS)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광기에 사로잡힌 사람과 세상을,
롱테이크로 생생하고 사실적으로 표현하며 몰입감을 극대화한 프랑스의 공포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