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리거 워닝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Trigger Warning 2024 제시카 알바

CIA 첩보요원 파커는 시리아에서 동료 스파이더 등과 함께 대테러 작전을 수행한다.

어느 날, 파커는 남자친구였던 보안관 제시로부터 아버지 해리가 광산에서 사망했다는 소식을 접한다.

고향으로 온 파커는 부친의 장례식을 치른 후, 아버지의 광산과 술집 마리아스를 팔고 떠나려고 결심한다.

파커는 아버지가 깔려 죽은 광산 붕괴 현장에서 수류탄이 사용된 흔적을 발견한다.

파커는 기관총 등의 군용 무기로 사료가게를 털던 강도 패거리를 쓰러뜨린다.

그리고 제시의 남동생이자 스완 상원의원의 아들인 엘비스가 RPG를 쏘는 장면을 목격한다.

파커는 스파이더의 해킹으로 엘비스가 다크웹을 통해 군용 무기를 팔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편 제시는 해리의 죽음을 사고사로 결론짓고, 그의 시신을 파커에게 넘기려 한다.

파커가 보안관실에 잠입해 부친의 부검 보고서를 복사하고, 아버지의 시신 앞에서 오열한다.

파커가 시신을 화장한 후, 엘비스가 광산에 침입하고 그의 친구 미키가 마리아스를 불태운다.

미키가 불길 속으로 추락해 사망하고, 엘비스를 폭행하던 파커는 보안관 제시에게 체포되는데...

영화 트리거 워닝은 <살인자 말리나의 4 막극>을 연출한 몰리 수리아 감독의 작품이다.

<킬러 스쿼드>의 제시카 알바가 파커를,

<사이보그 아담>의 마크 웨버가 제시를,

<해피 디 데이>의 톤 벨이 스파이더를 연기한다.

영화 제목 트리거 워닝(Trigger Warning)은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자료를 제시하기 전에 행해지는) 사전 경고'를 뜻한다.

재선을 노리는 스완 상원의원이 제시에게 파커를 정리하라고 지시한다.

제시는 아버지의 광산을 500만 달러에 팔고 일상으로 돌아가라고 제안한다.

파커는 엘비스가 찍힌 영상이 있기 때문에 자수시키라고 제시에게 충고한다.

스파이더가 소개한 변호사 루이스가 구치소에 갇힌 파커를 면회한다.

제시는 조사를 하는 변호사를 살해하고, 엘비스와 스완 의원이 파커를 고문하며 영상을 넘기라고 협박한다.

파커가 수갑을 풀고 구치소에서 구사일생으로 탈출한다.

친구 마이크가 정신을 잃고 쓰러진 파커를 집에 숨겨준다.

엘비스가 아버지 스완의 재선 자금을 위해 군수창고와 연결된 광산으로 무기를 훔치는 것으로 드러난다.

파커는 무기를 모으고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스완의 저택으로 잠입한다.

파커는 벡과 스완을 처단하고, 제시가 아버지를 죽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스파이더가 RPG를 사러 온 테러범 '고스트' 일당에게 사로잡힌다.

파커가 스파이더를 구출해, 함께 고스트와 엘비스를 소탕하고 제시를 뒤쫓는다.

쫓기던 제시가 자살하고, 파커가 일상을 되찾으면서 영화 트리거 워닝이 끝난다.

넷플릭스 영화 트리거 워닝(Trigger Warning)은

아버지를 잃은 대테러 첩보요원의 복수를 그리며 스토리가 다소 부실하지만,

영상이나 격투신 등은 가벼운 킬링 타임용으로 나쁘지 않은 액션 스릴러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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