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씬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The Sin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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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씬 The Sin 줄거리
신인 배우 시영은 실험영화로 유명한 감독 휘욱의 작품에 캐스팅된다.
시영은 촬영 장소로 선정된 깊은 숲 속의 폐쇄된 대학교에 도착한다.
상대 배역으로 뽑힌 배우 채윤이 안면 있는 시영과 인사를 나눈다.
시영과 채윤이 폐교 옥상에서 기하학적인 춤사위를 펼친다.
지하실에서 낯선 상징을 본 박영이 저주에 걸린다.
박영이 조감독을 찔러 죽이고 건물 옥상에서 투신한다.
되살아난 박영이 촬영감독을 물고, 죽은 조감독이 좀비처럼 일어난다.
시영과 채윤은 감독 휘욱 등과 함께 계단을 통해 탈출을 시도한다.
시영은 낙오된 채윤과 다친 스태프 등을 남겨두고 혼자 달아난다.
부적이 적힌 두건을 쓴 사람들이 감시카메라를 통해 모든 장면을 지켜본다.
컨테이너로 피한 시영은 숨어 있던 감독 휘욱과 재회한다.
감독은 윤 회장이 거액을 제시해 영화를 찍게 되었으며, 시영과 채윤의 춤이 악령을 소환했다고 밝히는데...
▣ 씬 감독 및 배우, 제목 뜻
영화 씬은 한동석 감독의 작품이다.
<소녀>, <봉태리>의 김윤혜가 시영을,
<낫아웃>, <퍼퓸>의 송이재가 채윤을,
<황야>, <젠틀맨>의 박지훈이 휘욱을,
<천하장사 마돈나>의 이상아가 윤 회장을 연기한다.
영화 제목 씬(The Sin)은 '죄'를 뜻한다.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아야죠"
▣ 씬 결말과 후기, 정보
숨겨놓은 마약을 찾으러 온 박경감 일행이 감독을 사살하고 시영을 사로잡는다.
윤 회장의 부하인 두건을 쓴 패거리가 박경감 일당을 포위한다.
숲 속에서 채윤과 재회한 시영이 도로 옆 주유소로 탈출한다.
시영이 채윤이 건넨 생수를 마시고 정신을 잃고 기절한다.
윤 회장이 시영에게 총을 발사하지만, 시영은 죽지 않는다.
시영이 저주하는 사람은 모두 의문의 죽음을 당했으며,
편지를 거절했다는 이유만으로 시영이 친구 준희를 저주해 살해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윤 회장이 억울하게 죽은 조카 준희와 여동생의 복수를 위해,
무녀 채윤과 함께 죽은 영혼을 소환해 저주 들린 악귀 시영을 없애려 한다.
윤 회장이 좀비들을 유인해 시영을 물어뜯게 만든다.
윤 회장이 옥상에서 권총으로 자살한 후, 채윤이 집으로 돌아간다.
채윤이 사실상 모습을 바꾼 악귀로 밝혀지고, 자신을 죽이러 오는 사람들을 없애겠다고 다짐한다.
채윤을 신딸로 둔 무녀 경화가 천주교 사제와 힘을 합쳐 시영 공격을 계획하면서 영화가 끝난다.
브뤼셀 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 초청된 영화 씬(The Sin)은
죄와 벌, 증오 어린 악귀와 이를 막으려는 무녀의 대결을 그리며,
휘몰아치는 몰입감과 흡인력이 인상적인 한국의 오컬트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