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위층의 여인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A Girl Upstairs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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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위층의 여인 A Girl Upstairs 줄거리
어린 소녀 돌체가 집 앞에서 낯선 남자에게 납치된다.
돌체는 지옥 같은 몇 주의 감금을 버티고 마침내 구출된다.
하지만 돌체는 트라우마로 끊임없는 악몽에 시달리며,
스스로를 외부와 단절한 채 그림을 그리며 생계를 유지한다.
그림 판매를 대행하는 사람이 캔버스 대신 피지를 돌체에게 보낸다.
돌체는 아래층에서 일하는 젊은 남자 벤지를 바라보며 위안을 삼는다.
어느 날부터 오랫동안 벤지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돌체는 벤지의 얼굴을 정성껏 그리고 미소를 짓는다.
얼마 후, 벤지가 다른 여자와 다정하게 포옹한 채 나타난다.
슬픈 돌체의 눈물이 흘러내리고, 벤지의 그림이 피지 위에 떨어진다.
다음 날, 피지에 번진 벤지의 그림이 사람으로 되살아 돌체를 충격에 빠트리는데...
▣ 위층의 여인 감독 및 배우, 제목 뜻
영화 위층의 여인은 <온 더 브레인>을 연출한 케빈 스티븐슨 감독의 작품이다.
<타이베이 지저스>의 홀리 블레어가 돌체를,
<윈터 인 LA>의 구스타보 신트라가 웹스터를,
<당신이 살인자일지도 모른다>의 캣 벨라미가 미미를 연기한다.
영화 원제 어 걸 업스테어즈(A Girl Upstairs)는 '위층의 여인'을 뜻한다.
과거 트라우마로 광장 공포증에 시달리는 여인이 위층 방에 고립된다.
▣ 위층의 여인 결말과 후기, 정보
돌체는 그를 웹스터라 이름 짓고, 우정을 나누는 친구가 된다.
돌체는 곁에 있어 달라고 부탁하며 웹스터와 나란히 누워 잠든다.
돌체는 오래간만에 악몽에 시달리지 않고 깊은 잠에 빠져든다.
돌체는 웹스터의 요청으로 그림 속 미미도 사람으로 만들려고 시도한다.
다음 날, 사람이 된 미미는 웹스터와 달리 스스로 말을 한다.
돌체는 호기심이 많은 미미를 위해 구석에 둔 TV를 켜준다.
그 후, 미미는 집 밖으로 나가 세상을 보고 싶다고 돌체에게 말한다.
돌체는 미미와 웹스터에게 과거 이야기를 들려주며 세상이 위험하다고 강조한다.
미미가 웹스터의 피지를 불태워 그를 살해한다.
다음 날 아침, 공포를 극복한 돌체가 집 밖으로 나가 미미의 이름으로 벤지와 인사하면서 영화가 끝난다.
영화 위층의 여인(A Girl Upstairs)은
과거의 트라우마로 사람과 외부를 두려워하게 된 주인공이
현실과 상상의 경계에서 두려움을 극복하는 광기 어린 여정을 그린 저예산의 B급 스릴러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