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디서피어 컴플리틀리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Disappear Completely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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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디서피어 컴플리틀리 Disappear Completely 줄거리
사진 전시회를 꿈꾸는 산티아고는 범죄 현장을 찍는 사진작가다.
산티아고와 함께 사는 여자친구 마르셀라가 계획에 없던 임신을 한다.
어느 날, 산티아고는 상원 의원 라울 코르테스가 죽어가는 현장에 출동한다.
산티아고는 쥐들에게 신체를 파 먹히며 고통스럽게 죽어가는 코르테스를 찍는다.
코르테스의 저택을 나온 산티아고가 정신을 잃고, 지갑을 도둑맞는다.
다음 날 산티아고는 후각을 잃고, 임신부 살해 현장에서 발작을 하며 쓰러진다.
미각까지 잃은 산티아고는 마르셀라가 간호사로 근무하는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다.
의사는 신체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정신적 스트레스 때문일 거라고 진단한다.
키우는 애완견 좀비가 피가 흐를 정도로 미친 듯이 산티아고의 팔을 문다.
산티아고는 코르테스 상원 의원이 자신과 같은 증상을 겪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산티아고는 부엌 싱크대 밑에서 두꺼비 형상의 물건을 발견한다.
경찰 카토체가 주술이 걸렸다고 주장하며, 레오노르 로메로를 소개한다.
로메로는 산티아고의 저주를 풀기 위해, 희생을 통한 의식을 요구하는데...
▣ 디서피어 컴플리틀리 감독 및 배우, 제목 뜻
영화 디서피어 컴플리틀리는 <애인 짤라드립니다>를 연출한 루이스 하비에르 에나이네 감독의 작품이다.
<사일런트 나잇>, <메모리>의 아롤드 토레스가 산티아고를,
<웨어 더 트랙스 엔드>의 테테 에스피노사가 마르셀라를,
<멕시칸>의 페르민 마르티네즈가 카토체를 연기한다.
영화 제목 디서피어 컴플리틀리(Disappear Completely)는 '완전히 사라지다'를 뜻한다.
영화는 저주에 걸려 오감이 완전히 사라져 가는 사진작가를 조명한다.
▣ 디서피어 컴플리틀리 결말과 후기, 정보
산티아고는 소중한 카메라와 값비싼 렌즈를 팔고 비용을 마련한다.
산티아고는 애완견 좀비를 희생 제물로 바치고 정화 의식을 완성한다.
그 후 산티아고는 청각과 촉각마저 상실하고, 주술사는 심장마비로 사망한다.
산티아고는 코르테스를 찍은 사진에서 수상쩍은 사람의 모습을 발견한다.
그리고 코르테스의 저택에서 주술이 걸린 숨겨진 두꺼비를 찾아낸다.
산티아고는 코르테스의 라이벌인 카스텔라노스 의원의 운전기사를 만난다.
운전기사는 사진에 찍힌 의문의 남자가 거주하는 주소를 알려준다.
남자는 마르셀라의 태아를 넘기면, 빼앗은 모든 감각을 돌려주겠다고 산티아고에게 제안한다.
집으로 돌아온 산티아고는 남자가 준 약물을 마르셀라의 찻잔에 탄다.
하지만 마음을 돌이킨(태아의 희생대신 죽음을 감수) 산티아고가 마르셀라의 찻잔을 쳐내면서 영화가 끝난다.
리카르도 아구아도의 <펜타네스>가 원작인
영화 디서피어 컴플리틀리(Disappear Completely)는
오감을 잃어가는 사진작가가 인간성을 회복해 가는 여정을 그린 멕시코의 공포 스릴러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