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아시안게이 총평 (긴글주의)
내가 보고느낀 주관으로 쓰는거고 나라순서는 걍 생각난대로 쓴거임.
반박시 니 말이 다 맞음. 욕해도 상관없는데 그냥 재미로 봐줘.
2024 아시안 게이 총평
태국:
아시안 국가중 세대교체가 중국 다음으로
성공적으로 진행중이라는게 대세적인 평.
미모순으론 여전히 타 국가에 비해 밀린다지만
세대교체가 되면서 많은 우상향 곡선을 그리는중
하지만 몸매 가꾸기면에선 아시아권에선 최하위.
더운 나라 특성상 운동을 잘 안하는거같음.
대체적으로 매우 온순한 편인데,
적극적으로 다가오는거 같은데 은근 벽이 있고 쑥쓰럼도 많음
k-pop, k-drama의 영향이 큰지 한국인에 대해 엄청나게 우호적임.
하지만 겉과 속이 다르다는 말이 종종 들려옴.
끼는 아시아 원탑이 아닐까 생각됨.
1년에 메인 서킷파티를 무려 3번(송크란 파타야 화이트)개최하는
나라답게 파티즐기기엔 최적화된 나라임.
대신 티켓값이 하늘 높은줄 모르고 매년 치솟는중이라
로컬들은 메인파티에 거의 안보임.
대신 지오디 디제이스테이션 비프 등등
실롬에 가면 주말 평일 할거없이 노는애들 천지임.
한국인들 태국가면 경제적으로 우월감 느끼는 사람들 많을텐데
실롬에 놀러나오는 태국 로컬애들보면 하이쏘는 아니지만
로쏘급으로 잘사는 애들 꽤 많음.
중국:
과거나 현재나 역시 인구빨 무시못함.
과거엔 베이징, 상하이 위주로 퀸들이 배출됐다면
요즘엔 선전 청두 광둥 샤먼 등 타 지역도 두각을 나타내는중.
중국은 쉴새없이 퀸이 탄생하는 나라인듯 할 정도.
슬림스탠, 건장베어의 경계가 가장 명확함.
끼리끼리 뭉쳐다는게 한국 다음으로 심함.
기본적으로 자기들이 이쁜거 앎.
미모 가꾸기는 아시아 탑임.
어쩜 저리 잡티하나없이 깨끗할까 싶을 정도로 피부들이 우윳빛깔임.
과시하는거 엄청 좋아해서 어딜가나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명품 둘둘하고 있는거보면 다 중국애들임.
다른 나라 애들이랑 섞이는거 안좋아하고 지들끼리 노는거 좋아함.
한국 놀러와서도 지들끼리만 놀고 한국인이랑 잘 안섞이려고함.
근데 얘넨 어딜가나 시끄럽고 예의 밥말아먹고 다른나라애들 깔보는게
기본탑재된거같음.
대만:
사실 미모만 따지면 대만이 중국보단 한수 위임.
근데 인구가 적은만큼 세대교체가 느림.
새로운 뉴페가 드물고 고인물 천국이라 보면됨.
그만큼 고인물들이 이쁜애들이 많음.
운동 안하는 대만애들 본적이 없음.
운동 안하면 나라에 벌금무는것마냥.
인구가 적어서 그런지 아시아권 서킷파티에서
대만 퍼레이드 제외하곤 존재감이 적음.
언어 특성상 중국 홍콩 애들이랑 같이 다는거 많이봄.
얘네는 내숭? 코들기? 그런거없음.
마음에 들면 그냥 냅다 직진임.
특히 한국인에게 엄청나게 우호적임.
아시아권에서 한국 다음으로 '정'이 가장 많은 애들임.
홍콩:
외모만 따지면 늘 아시아권 최하위를 기록하는 나라임.
거기다 더해 인구가 아시아에서 가장 적은 나라라서
세대교체가 거의 없음. 매번 보이던 애들만 보임.
근데 얘네 보면 얼굴이 안되는걸 아는지 운동 진짜 열심히함.
아시아권 국가중에 싱가폴애들 뺨치게 영어 잘해서 말이 잘통함.
한국인에게 우호적인편.
아시아권에서 드물게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무쌍의 비율이 높은 나라임.
홍콩 애들 대체적으로 소득수준이 높아서 그런지 한국 자주 놀러옴.
싱가포르:
중국 다음으로 아시아권에서 가장 잘 사는 나라 답게
운동은 열심히 하지만 외모순으로 따지면 홍콩이랑 비슷하게 못생김.
새로운 뉴페가 간간히 보이지만
역시 외모가 딸리는지 주목받는 사람은 드묾.
영어 교육 수준이 높아서 대부분 싱가폴 애들은
영어회화를 기본적으로 탑재하고 있음.
파티에 가보면 얘네는 늘 중국 홍콩 한국 대만 등등 다 섞여서 노는데
그냥 5~6명 모여 노는게 아니라 몇십명씩 몰려다니면서 놈.
그래서 지나가다가 그중에 한명을 안다?
그럼 그냥 순식간에 거기 있는 몇십명이랑 친구되고 얘기하고
정신없이 혼을 쏙 빼놈.
대체적으로 착한데 속으로 셈하는게 한국인 수준으로 엄청 빠름.
한국:
아시아권 통틀어 세대교체가 실패했다고 평가받는중.
과거엔 종종 월클급(아시아권)고고보이도 한둘씩 배출하곤 했지만
세대교체 진행되면서 사실상 몰락했다고 봐도 무방.
그도 그럴게
한국인 고고보이=단두대에 올려져서 쉴세없이 돌려까이고
온갖 과거 사생활 다 까발려짐
그나마 이쁘다고 평가받는 20대 애들은
외국인이랑 사귀는 비율이 높음. 국제연애가 요즘 트랜드인가?
타 국가에 비해 게이씬이 가장 폐쇄적이고
아이엠파티 이후로 이렇다할 서킷파티가 없어서
외국 핑크머니 끌어당길 여력이 부족하고
한국 핑크머니는 타국가로 빠져나가는중.
그나마 명맥을 이어오는 이태원의 몇몇 클럽과 바들도
이렇다할 이벤트 없으면 주말에도 텅텅.
그나마 예전에 비하면 외국 게이들이
한국에 오는 빈도가 높아진게 다행이랄까.
얼굴로치면 아시아 국가에선 두각을 보이지만
운동하는 부류는 거의 정해져있고
슬림스탠은 사실상 그들만의 리그,
그나마 외국에서 좀 알아봐주는게 건장 부류들이라고 봐도 무방함.
아시아권 국가중에 단합안되고 성소수자끼리 서로 혐오하는건
두말할 필요 없이 원탑임.
일본:
세대교체가 전무함.
이제는 은퇴해도 될듯한 고고보이들이 아직도 죽치고 있고
종종 뉴페고고보이나 야동배우만 하나둘씩 보일뿐.
이유는 잘 모르겠으나 아시아권 파티에서 가장 소수임.
일본인이 왔나? 싶을정도로 안보임
근데 어플로 ㅅㅅ하자는 연락은 제일 많이옴. 역시 ㅅㅅ의나라 다움.
실제로 니쵸메만 가봐도 맨날 보이는 죽순이들만 보이고,
뉴페 잘 안보임.
지나가다가 어? 좀 이쁜데? 하면 다 중국 대만 한국인임.
과거나 현재나 외모로썬 하위권임.
다만 몇몇 빛나는 퀸들 덕분에 명맥을 유지한다고 봐도 무방.
아게하파티 사라지고 이렇다할 파티가 없지만
거의 매주, 매일 고고쇼가 성행하는 나라다보니
여행객 입장에선 나쁘지 않음.
새로운 뉴 퀸들의 등장과 세대교체가 가장 절실한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