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밀러스 걸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Miller's Girl 2024 제나 오르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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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밀러스 걸 Miller's Girl 줄거리
18살 소녀 카이로 스위트는 변호사인 부모의 잦은 해외 출장으로 저택에서 홀로 지낸다.
고독한 카이로는 책을 잃고 글을 쓰면서 위로와 안식을 얻는다.
예일대를 준비하는 카이로는 '삶에서 이룬 가장 큰 성취'에 관한 입학 에세이를 준비 중이다.
카이로는 친구 위니의 추천으로 작가 출신 교사 조나단 밀러의 작문 수업을 수강한다.
조나단은 카이로가 아내 비아트리스와 결혼하기 전에 쓴 책을 읽고 있음을 알게 된다.
조나단은 재능 있는 카이로에게 좋아하는 작가의 스타일로 단편 소설을 써 보라고 제안한다.
조나단과 카이로는 주말에 교외에서 열리는 시 낭독회에 함께 참석한다.
카이로는 퇴폐적인 작가 헨리 밀러처럼 단편 소설을 쓰겠다고 말하며,
비아트리스와 주말 휴가를 떠나는 조나단의 가방에 자신의 휴대폰을 몰래 넣는다.
조나단은 휴대폰을 돌려주기 위해 테네시 외곽에 위치한 카이로의 저택으로 향한다.
카이로는 비를 맞으며 조나단과 키스를 나누고, 두 사람의 이야기를 소설로 쓰기 시작하는데...
▣ 밀러스 걸 감독 및 배우, 제목 뜻
영화 밀러스 걸은 제이드 핼리 바틀렛의 감독 데뷔작이다.
<카고>, <블랙 팬서>의 마틴 프리먼이 조나단 밀러를,
<웬즈데이>, <X>의 제나 오르테가가 카이로 스위트를,
<이민자>, <프리실라>의 다그마라 도민치크가 비아트리스를 연기한다.
영화 제목 밀러스 걸(Miller's Girl)은 '밀러의 소녀'를 뜻한다.
영화 밀러스 걸은 교사 밀러와 여학생 카이로의 광기 어린 사랑을 그린다.
▣ 밀러스 걸 결말과 후기, 정보
조나단은 카이로의 관능적인 소설을 읽으며 자위한다.
다음 날, 조나단은 카이로의 소설이 음란하며 부적절하다고 지적하며,
새로운 소설을 쓰지 않으면 중간고사에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할 거라고 경고한다.
카이로가 사회적 관습에 굴복한 조나단을 가식적이고 비겁하다고 비난한다.
카이로는 심장이 부서지는 고통으로 눈물 흘리며, 조나단과의 관계를 학교에 제보한다.
교감 조이스가 카이로와 조나단을 면담하고, 학교 이사회 결정이 확정될 때까지 조나단을 정직시킨다.
그 후 조나단은 절친 필모어를 비롯해 아내 비아트리스와도 사이가 틀어진다.
카이로는 학교 이사회에서 조나단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겠다고 위니에게 밝힌다.
위니가 그만두라는 말하자, 카이로는 개입하면 야구 코치 필모어와의 관계를 폭로하겠다고 위협한다.
모든 것을 잃고 나락에 떨어진 조나단이 작품에 대한 영감을 얻고,
카이로가 조나단과의 관계에서 얻은 교훈으로 입학 에세이를 작성하면서 영화 밀러스 걸이 끝난다.
영화 밀러스 걸(Miller's Girl)은 성과 나이, 교사와 학생 등에 관한 사회적 관습과
불가항력적 끌림으로 인한 광기 어린 사랑의 심리를 조명하는 에로틱 스릴러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