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함정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Deep Trap 2015 마동석 조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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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함정 Deep Trap 줄거리

 

3년 차 부부인 준식과 소연은 뼈아픈 유산을 경험한다.

 

그 후 유산의 스트레스로 부부관계가 사라지고 임신은 물건너 간다.

 

아이를 간절히 원하던 소연은 인터넷을 통해 준식을 치료할 수 있는 장소를 알아낸다.

 

준식과 소연은 휴대폰도 되지 않는 외딴섬으로 여행을 떠난다.

 

산마루 식당에 도착한 준식과 소연은 폭력적인 성철과 말 못 하는 소연을 만나게 된다.

 

 

험악한 외모와는 달리 성철은 친절하게 백숙과 술을 준식과 소연에게 대접한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성철이 부부에게 하룻밤 지내고 가라고 말한다.

 

준식은 소연과 사랑을 나누려 하지만, 유산의 악몽으로 또다시 실패한다.

 

다음 날 성철이 준식을 데리고 사냥을 떠난 후, 소연이 민희의 상처를 치료해 준다.

 

 

준식과 소연이 집으로 가려하지만, 승용차가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성철은 준식에게 여동생 민희와 하룻밤 같이 보내라고 제안한다.

 

성철은 준식과 민희를 단둘이 남겨두고 소연이 있는 방으로 들어간다.

 

성철은 준식과 민희의 섹스 장면을 보여주고, 소연을 강간하는데...

 

 

 

▣ 함정 감독 및 배우, 제목 뜻

 

영화 함정은 <트럭>, <웨딩드레스>를 연출한 권형진 감독의 작품이다.

 

<범죄도시>, <이터널스>의 마동석이 성철을,

 

<나는 여기에 있다>, <팔로워>의 조한선이 준식을,

 

<살수>, <걸캅스>의 김민경이 소연을,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의 지안이 민희를 연기한다.

 

 

영어 제목 딥 트랩(Deep Trap)은 '(빠져나올 수 없는) 깊은 함정'을 뜻한다.

 

준식과 소연은 폭력적인 식당 주인의 함정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 함정 결말과 후기, 정보 

 

성철은 자식을 버리고 육지로 떠나려던 아버지와 새엄마 방에 불을 질렀다고 말한다.

 

성철에게 유인당한 준식이 덫에 걸려 상처를 입고 정신을 잃는다.

 

새로운 부부가 식당에 찾아온 후, 성철은 남편을 찾는 소연을 폭행하고 감금한다.

 

성철은 저항하는 부부를 무자비하게 때려죽인다.

 

부상을 입은 준식이 혼신의 힘을 내 식당으로 되돌아온다.

 

 

어두운 밤, 준식과 소연은 성철의 트럭 열쇠를 훔쳐 탈출을 시도한다.

 

소연은 남편의 발기부전을 치료하기 위해 자신이 꾸민 일이라고 고백한다.

 

차가 길 밖으로 벗어난 후, 쫓아온 성철이 준식과 소연을 창고에 가둔다.

 

성철이 준식을 죽이려는 순간, 박경감과 황순경이 실종된 부부를 찾기 위해 식당을 방문한다.

 

 

 

황순경이 창고에서 결박된 준식과 소연을 발견하자, 성철이 황순경과 박경감을 살해한다.

 

민희가 준식과 소연을 풀어주자, 성철이 도끼를 들고 달아나는 소연과 준식을 추격한다.

 

준식이 민희의 도움으로 격투 끝에 성철의 가슴에 쇠못을 박는다.

 

민희가 오빠 성철의 시신을 안고 눈물을 흘리고, 준식과 소연이 배를 타고 섬을 떠나면서 영화 함정이 끝난다.

 

 

SNS 범죄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 함정(Deep Trap)은 

 

부모에게 버려진 트라우마를 간직한 식당 주인과

 

아이에 대한 간절함으로 함정에 빠진 부부를 주인공으로 

 

나름의 긴장감을 선사하는 한국의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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