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케인호의 반란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The Caine Mutiny Court Martial 2023 키퍼 서덜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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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케인호의 반란 The Caine Mutiny Court Martial 줄거리
2022년 12월 18일, 케인호의 부함장 메릭 대위가 함장인 퀴그 소령의 지휘권을 박탈한다.
그 후 메릭 대위의 케인호 반란 혐의에 대한 군사 재판이 해군 사령부에서 열린다.
검찰관 샬리 중령이 기소 내용을 설명하고, 첫 번째 증인으로 퀴그 소령을 소환한다.
퀴그는 메릭이 당직사관 키스 중위, 조타수 스틸웰과 함께 자신을 불법적으로 해임했다고 진술한다.
메릭의 변호인 그린월드는 케인호의 모든 장교가 퀴그를 '노란 얼룩'으로 불렀다고 지적한다.
두 번째 검찰 측 증인으로 케인호의 통신 장교 토머스 키퍼 대위가 법정에 출두한다.
키퍼는 메릭이 함장의 행동을 기록한 의료 일지를 윌리엄스 제독에게 알리려 했다고 진술한다.
검찰관은 세 번째 증인으로 소환된 당직 사병 어번에게서 사건 당시 함장이 이상하지 않았다는 답변을 얻어낸다.
재판장은 반대 신문을 하지 않는 그린월드 대위를 신임할 것인지 메릭에게 묻는다.
네 번째 증인 키스 중위가 퀴그 소령이 자제력을 잃었고, 케인호가 침몰될 위기에 있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퀴그가 대원들을 부당하게 대우했으며, 그것에 대해 반발심을 가지고 있었다고 털어놓는다.
항해 전문가 사우서드 대령이 최악의 상황에서 결정권자는 함장이라고 답한다.
여섯 번째 증인 정신과 의무관 런딘 소령이 퀴그가 정신 질환이 없었다고 진술한다.
하지만 그린월드는 퀴그가 완벽을 추구하는 편집성 인격자라는 답변을 얻어내는데...
▣ 케인호의 반란 감독 및 배우, 제목 뜻
영화 케인호의 반란은 공포 걸작 <엑소시스트>를 연출하고, 2023년 8월 사망한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의 작품이다.
<그들이 타이론을 복제했다>, <더 컨트랙터>의 키퍼 서덜랜드가 퀴그를,
<패닉 런>, <블랙 사이트>의 제이슨 클라크가 그린월드를,
<미지의 집착>, <비잉 더 리카르도스>의 제이크 레이시가 메릭을 연기한다.
영화 원제 The Caine Mutiny Court-Martial는 '케인호 반란(에 대한) 군사 재판'을 뜻한다.
▣ 케인호의 반란 결말과 후기, 정보
퀴그를 정신 감정한 마지막 증인 버드의 증언 이후, 피고 측 첫 번째 증인으로 메릭 대위가 진술한다.
메릭 대위는 퀴그 함장이 대원들을 가혹하게 대한 의료일지의 사건들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그리고 사건 이후, 퀴그가 반란에 관한 일지를 없애자고 애원했다고 털어놓는다.
검찰관은 메릭이 함장의 정신 질환을 판단할 능력과 자격이 없음을 증명한다.
변호인 그린월드가 피고 측 두 번째 증인으로 퀴그 소령을 재소환한다.
그리월드는 퀴그가 위험한 수중 기뢰를 피하기 위해 대형을 이탈했다고 비난한다.
퀴그 소령은 그린월드의 집요한 추궁에 자제심을 잃고 흥분하기 시작한다.
이를 눈치챈 검찰관이 재판장에게 휴정을 요청하지만, 퀴크는 불안을 감추기 위해 쇠구슬을 굴리며 진술을 계속한다.
퀴그는 메릭의 의료 일지를 변명하는 과정에서 횡설수설하며,
위급한 상황에서 제대로 된 판단을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인상을 법정에 심어준다.
패배를 감지한 검찰관은 퀴그 소령을 피고처럼 대하고 모욕한 그린월드를 견책하라고 요구한다.
그린월드는 메릭의 무죄를 위해 변호인으로서 의무를 다하기 위한 방법이었다고 최종 변론한다.
재판장은 그린월드의 양심에 맡기며 샬리 중령의 견책 요구를 거절한다.
메릭이 키퍼 대위가 소설 출판 기념으로 개최하는 파티에 그린월드를 초대한다.
그린월드는 파티장에서 퀴그를 위험한 편집증 환자로 규정한 장본인이 키퍼라는 사실을 폭로한다.
그린월드가 퀴그를 골로 보낸 사실이 부끄럽다고 고백하고, 술을 키퍼의 얼굴에 뿌리면서 영화가 끝난다.
영화 케인호의 반란(The Caine Mutiny Court-Martial)은
허먼 오크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1953년 동명의 영화를 기반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유려한 대사, 막힘없는 연기 등이 돋보이는 법정 스릴러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