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의흐름과 7만전자 달성
- 공유 링크 만들기
- X
- 이메일
- 기타 앱
훈풍으로 다시금 이어진 미국증시는 빅테크와 반도체 주주들에게 함박웃음을 주고 있다. 이번 주말 부채 한도 협상 진전이 더욱 이루어진다면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증시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나스닥은 +2.19% 원화 환율은 1328원을 나타내었다.
미증시의 흐름
조바이든 대통령이 매카시 하원의장과 만나 좀 더 진전 있는 부채 한도 협상을 하였다고 한다. 빠르면 이번 주말 내에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언급하였다. 이에 매카시 하원의장도 동의 하였다. 세부적인 내용은 아직은 좀 더 시간이 필요로 하지만 주 재무부에서는 X-date 미루었다. 6월 1일에서 5일로 의회가 휴회한다 하여 조금 더 시간을 번 셈이다. 한 가지 우려되는 점은 PCE 개인 소비 지출 지수가 4.4%로 전년 동월 대비 상승하였다. 이런 모습은 연준에게 금리 인상의 빈틈을 제공하는 것이다. 페드워치 시카고상품거래소를 보면 금리 인상 가능성이 무려 51.7% 에서 70.5%로 높아졌다. 금리 인상은 또 증시에 위협을 줄 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다. 현재는 부채 한도 협상이 더 큰 이목을 받기 때문에 증시는 훈풍이지만 이후 금리 인상이 어떤 방향이 될지도 중요하다. 빅테크, 반도체 주가는 2일 상승을 하며 자금을 끌어 당기도 있다. 이제 시작일지 가다가 금방 숨어버릴 건지 지켜보자. 우리에겐 분할 매도가 포인트이다. 절대 큰 욕심을 가지지 말자.
7만 전자 달성
많은 동학 개미들이 웃음을 지었다. 그 이유는 8~9만 원대 샀다가 물린 사람들이 5만 원대에 물타기를 하면서 삼성전자의 손실이 메꿔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7만 원을 많이들 바라왔던 것 같다. 소액주주가 639만 명 정도로 모든 사람들이 선호하는 삼성전자이다. 그동안 가슴앓이를 가졌던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었다. 매물대가 그래도 상방에 많은 만큼 상승은 쉽지 않겠지만 본전을 찾고 나갈지 더 상향을 볼지는 개개인의 선택이다. 반도체 경기가 반등을 하는 만큼 하반기 수급으로 좀 더 빛을 바라길 원한다. 외국인들 또한 삼성전자에 많은 베팅을 하였다. 특히 이번 중국의 마이크론 불매 조치가 삼성에 긍정적 영향이다. 아직은 간접 영향이지만 중국이 한국 반도체를 매입한다면 좀 더 큰 상승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AI산업이 커지는 만큼 반도체 또한 필수적 요소이다. 올해 말까지 좋은 힘으로 끌고 올라가 줬으면 좋겠다.
Tip 나라의 국민주는 기대만큼 퍼포먼스를 보여주어야 한다. 모두에게 웃음꽃이 만개하니 말이다
IFT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