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언씬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Unseen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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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언씬 Unseen 줄거리

 

미시간에 사는 응급실 의사 에밀리가 조깅 도중 전 남자친구 찰리에게 납치된다.

 

찰리는 외딴 숲으로 에밀리를 끌고 가 자신을 버린 그녀를 죽이겠다고 위협한다.

 

 

에밀리는 온 힘을 다해 찰리를 쓰러뜨린 후, 휴대폰을 들고 오두막에서 탈출한다.

 

안경이 깨지고 눈이 거의 보이지 않는 에밀리는 911에 전화를 걸어 구조를 요청한다.

 

911 통신요원이 에밀리의 위치 확인이 1시간가량이 걸린다고 말한다.

 

 

결국 에밀리는 통화 목록 최상단에 나오는 샘에게 전화를 건다.

 

에밀리는 플로리다 주유소 점원으로 근무하는 샘에게 눈이 되어 달라고 부탁한다.

 

 

샘은 낯선 에밀리를 위해 영상 통화로 숲 속 길을 안내한다.

 

샘은 에밀리에게 케이블 타이 푸는 법을 알려주고 강물을 찾으라고 조언한다.

 

찰리가 아빠와 다녔던 사냥처럼 엽총을 들고 달아난 에밀리를 추격하는데...

 

 

▣ 언씬 감독 및 배우, 제목 뜻

 

영화 언씬은 미드 <굿 트러블>을 연출한 일본 출신 오쿠무라 요코 감독의 작품이다.

 

<저승까지 파티피플!>의 미도리 프랜시스가 에밀리를,

 

미드 <완다비전>의 졸린 퍼디가 샘을,

 

미드 <다이너스티>의 마이클 패트릭 레인이 찰리를 연기한다.

 

 

원제 언씬(Unseen)은 '보이지 않는'을 뜻한다.

 

눈이 거의 보이지 않는 에밀리는 살아남기 위해 주유소 계산원 샘에게 눈이 되어 달라고 부탁한다.

 

▣ 언씬 결말과 후기, 정보 

 

찰리가 트럭을 타고 에밀리를 쫓아 강가에 도착한다.

 

에밀리는 찰리를 충돌하고 거울조각으로 그를 없애려 한다.

 

 

샘은 죽이지 말고 그냥 달아나라고 에밀리를 설득한다.

 

샘의 휴대폰이 충전 단자가 손상된 채 방전된다.

 

그 사이 에밀리가 추격해 온 찰리에게 밀려 강물 속으로 추락한다.

 

 

샘은 카드를 찾으러 온 진상손님 캐럴의 휴대폰을 빼앗는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에밀리는 마지막을 예감하듯 엄마에게 사랑한다고 말한다.

 

샘은 엄마가 죽을 때 곁을 지키지 못했음을 고백하고

 

에밀리에게 절대 포기하지 말고 다시 일어서라고 격려한다.

 

 

에밀리는 엄마와 샘의 말대로 불빛이 비치는 헛간으로 숨는다.

 

한편 캐럴과 그녀가 호출한 칼, 주유소 주인 아이작

 

그리고 아이작이 신고한 경찰까지 나타나 샘에게 휴대폰을 내놓으라고 요구한다.

 

 

에밀리는 샘의 안내에 따라 거울 조각으로 찰리의 목을 찌른다.

 

에밀리의 안전을 확인한 샘은 웃음을 띠고 경찰에 체포된다.

 

 

그 후 에밀리는 엄마와 함께 할머니가 있는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고, 샘은 자살예방센터 명함을 버리고 학교로 돌아간다.

 

샘의 번호가 에밀리의 통화 목록에 뜬 이유가 

 

자살예방센터의 번호를 잘 못 눌렀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암시하면서 언씬이 끝난다.

 

 

영화 언씬(Unseen)은 러닝 타임 등에서 B급 냄새를 풍기지만

 

배우들의 연기와 빠른 속도의 진행, 신선한 스토리 등으로 가성비가 나쁘지 않은 불룸하우스의 공포 스릴러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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