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의 흐름과 빌라 경매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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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의 리스크가 더 이상 커지지 않자 시장은 좋은 재료만 골라 상승을 하였다. 잘 봉합된다면 좋은 그림이 이어지지 않을까 싶다. 나스닥은 +0.73% 원화 환율은 1298원을 나타내었다.
미증시의 흐름
미증시의 공포지수 VIX 만 보더라도 30 이 넘버 공포에서 장중 18까지 내려가는 모습을 보였다. 사람들이 다시금 탐욕으로의 눈을 뜨고 있는 과정이라 보인다. SVB 실리콘 밸리은행이 파산하면서 은행 당국들은 규제를 강화하고 좀 더 엄격한 관리를 스스로 하도록 하였다. 이런 대처가 추가 인플레이션 상향을 옥죄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 하였다. 연준은 금융관리를 하다 보니 금리 인상은 이야기하지 않고 있다. 이 부분에서 빅테크들 주식들이 올라갔다. 위기의 정점이 지나갔다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반면 시장은 좋은 재료만 보고 있다고 아직도 주가는 높다고 하는 의견도 있다. 은행권 붕괴와 인플레이션이 완전히 잡히지 않았기에 섣부른 투자는 큰 위험이라 경고하고 있다. 실업자 수치 또한 감소는 하였지만 노동시장이 여전히 과열돼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시소의 균형을 맞추듯 사람들의 입은 여기저기 의견을 내고 있다. 파월이 어떠한 이야기를 할 때까진 조금 즐겨보자.
빌라 경매 쏟아진다
3월 경매 지표에서 빌라의 낙찰률은 9.6% 로 2001년 이래 최저치를 나타냈다. 물론 선순위 임차인들이 많아 받아도 이익적 측면이 없기에 입찰치 않은 것들도 많았다. 깡통전세가 많다 보니 낙찰률이 좋지 않은 것이다. 빌라 경매 건수도 지난 월 대비 200건 이상 늘어 841건이다.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태이다. 빌라왕이 사망 함으로써 퍼진 여파도 경매 시장에 나타났다. 전세입자들이 경매 현장에 와서 낙찰을 받는 경우도 있다. 본인의 보증금 보다 낮은 금액이라면 법원에 지불할 금액이 없기 때문이다. 앞으로의 전세시장이 하락하고 매매가의 조정이 있어야 한다. 정책의 완화로 매매가가 버티고 있지만 삶의 가격 수치가 계속적으로 내린다면 하락을 멈출 수는 없을 것이다. 미국 금리와 연계하여 한국 금리 인상 여부가 부동산에 영향을 줄 것이다.
TIP 금리 인상 여파는 파동처럼 퍼져나간다. 이 파동에 맞서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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