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의흐름과 결혼페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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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발 위기가 계속 생겨나려 한다. 누군가 의도적인 겁주기인지 이번에는 독일의 도이체 방크 위기론이다. 사람들은 겁을 먹어 장초반 하락 시장하였지만 장이 갈수록 상승반전하여 나스닥은 +0.31% 원화환율은 1300원을 나타내었다.
1. 미증시의 흐름
유럽발 은행리스크가 아직 남아있었다. 스위스 은행 크레디트스위스가 UBS를 인수하려 발행한 신종자본증권 AT1을 상각 하여 그렇다. AT1 은 금융기관 건전성에 문제가 생겼을 때 투자자 동의를 받지 않고 상각 하거나 보통주로 전환하는 신종자본증권이다. 이런 상황으로 독일 도이체뱅크 AT1 이 급격히 팔리면서 문제가 생기는 게 아닌가 싶어 시장이 흔들렸다. 이에 대해 유럽중앙은행 총재는 유동성과 자본력이 풍부하여 우려하는 일은 발생치 않을 것이라고 하였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방 준비은행 제임스 블라드도 미국 은행시스템은 탄력적이고 실리콘밸리은행은 특수한 경우다라고 단정 지었다. 시장은 안도의 한숨으로 주가를 올렸지만 경기침체 우려는 도사리고 있다. 시원스럽게 상방을 가지 못할 때는 원하는 매도가격에 주식수 비중을 줄이길 바란다. 머리가 어디일지 모르고 변동성이 너무 크다 보니 심적으로 컨트롤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2. 결혼페널티
결혼을 한 사람들이 혼인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는 결혼 페널티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근로장려금의 경우 단독일 경우 2200만 원 미만이지만 혼인하면 3800만 원 미만이다. 이는 70% 인정하는 셈이다. 디딤돌 대출 또한 부부합산 소득 6천만 원 까지지만 단독세대도 동일한 6천만 원이다. 이럴 경우 각자 받는 게 더 큰 혜택인 셈이다. 출산을 원하지만 정책은 그렇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위장미혼이라 할 만큼 결혼 후 혼인 신고를 하지 않는 커플들이 늘고 있다. 심지어 아이를 낳고도 사실혼에 기대 미혼부 미혼모까지 발생하는 상황이다. 정부는 이 점을 인지하고 제도 개선에 힘을 주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 인구는 급격히 줄어들고 미래 어느 순간 일 하는 사람이 없어져 나라가 흔들리는 불상사가 없길 바라본다.
TIP 말과 행동이 일치하기까지의 시간에 따라 신뢰도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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