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의 흐름과 악성 미분양
- 공유 링크 만들기
- X
- 이메일
- 기타 앱
채권시장의 변동성이 가라 앉고 기술주의 투심회복이 장을 상승으로 이끌었다. 하루 하루 줄타기는 계속되고 있으며 은행가의 불안은 작게 남아있다. 나스닥은 +1.79% 원화 환율은 1303원을 나타 내었다.
미증시의 흐름
기술주의 랠리를 이끈 건 바로 마이크론이다. 마이크론의 실적은 영업손실 3조원 이었다. 월가의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큰 손실로 기업에 좋지 않은 데이터이다. 하지만 마이크론 CEO는 현재 재고가 많이 줄고 있으며 수급 밸런스가 맞춰지고 있는 중이라 하였다. 이 이야기는 핵심은 반도체 주가가 현재 바닥을 나타내고 있으며 앞으로 개선 될 거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그간 비축 되어 있던 재고가 없어지면 큰 수요가 다시 돌 것이다. 다른 반도체 주가에도 영향을 주는 이야기로 엔비디아 AMD 등상승 하였다. 은행권 주가 또한 상승 하였는데 위기가 저물고 새로운 해가 뜰 수 있다는 의견이 돌았기 때문이다. 채권의 널뛰기 장세가 하루 사이 안정을 보여 위험자산의 관심이 금새 높아진듯 하다. 시장은 생물이라 하지 않은가 하루 사이 바뀌니 도저히 속은 알 수 없지만 주가의 숫자에 근거하여 대응을 할 수 밖에 없다. 미세하게 주가의 높이가 높아지고 있으니 잘 따라 가도록 하자.
악성 미분양
보이지 않는 미분양이 존재 하고 있지만 건설사의 신고에만 의존하는 정부는 알 수가 없다. 충청도의 한도시의 미분양 아파트는 4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미분양이다. 하지만 보고서에는 미분양 수량이 적게 기재 되어있다. 미분양 아파트라는 낙인이 찍힐 까봐 건설사에서 적게 적어 제출 했기 때문이다. 정부 통계와 실 미분양 수치가 2배가량 차이 날 수 있다고 이야기 되고 있다. 시행사가 가지고 있는 물량도 앞으로는 미분양 수치에 기입 되어야 올바른 자료가 집계 될 것이다. 수치가 잘못되면 이걸 잘 알지 못하고 집을 덜썩 살 수가 있다. 집을 사고나니 같은 아파트 주민이 없다. 이렇게 되면 모든 피해는 소비자가 보게 되는 것이다. 미분양 신고를 의무화 시키고 처벌을 하게 끔 제도 개선을 하도록 하길 바란다. 좋지 않은 데이터에 의존한 정책은 실제 효용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매수인은 꼭 집을 살 때 거주 주민 여부를 파악 하고 신중하게 집을 사길 바란다.
TIP 자기 자신이 발로 뛰는 정보가 정확하다. 중개인들의 모든말을 믿어선 위험하다.
IFT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