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의 흐름 과 맘카페 상품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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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의 물결과 상상의 물결이 대립하는 가운데에 물가 지표들이 상승하면서 시장의 흐름이 하락에 힘을 실어주는 모습이 되었다. 연준은 앞으로 맘 편히 긴축을 시작할 모양이다. 나스닥은 -1.69% , 원화 환율은 1318원으로 마무리 지었다.
1. 미증시의 흐름
이번주 들어 나스닥은 3.3% , S&P 지수는 2.7% 하락 하였다. 올해 들어서 가장 큰 폭으로 빠진 셈이다. 시장에 큰 변화를 예고하는 느낌이다. 연초 급격한 랠리로 인해 사람들은 흥분을 하였고 기대를 하였다. 지금의 시장은 얼음 판과 같으며 많은 사람들이 탈 수록 무너지는 그림으로 이어질 거라는 이야기가 들렸다. 개장 전 물가 지표가 나왔는데 개인소비지출 PCE 가격 지수가 전월 대비 0.6% 올라 시장의 소비와 물가가 잡히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 이 부분을 우리가 생각을 해본다면 금리도 과거와 달리 많은 %로 올렸지만 인플레이션 이 지속됨을 보이기 때문이다. 결국 노동시장 이 탄탄하고 개인의 소비는 더 커지고 연준은 금리를 지금 수준으로는 안 되겠다는 근거를 만들어 주게 된 꼴이다. 3월이면 연준은 금리 인상을 발표할 것이다. 대부분 자이언트 스텝 0.25% 상승을 예상하고 있지만 지금과 같은 흐름이 반복되면 0.5% 빅스텝의 여지도 남아 있게 되는 것이다. 금리가 오르면 결국 주식시장은 하락을 면치 못할 것이다. 비중 축소 의견이 월가에서 많이 퍼지는 이유가 바로 이런 것이다. 달러의 가격을 보더라도 다시 1400원으로 가기 위한 추진 장치를 달고 있는 행태이다. 하루 만에 1.78% 가 오르는 모습은 변동성이 큼을 일깨워 준다. 이슈 메이커가 당분간은 크게 존재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Chat Gpt의 바람으로 시장에 활력을 넣어주나 싶었으나 경제 지표가 좋은 상태로는 랠리를 이을 수는 없을 것이다. 싼 가격으로 살 기회가 다시 올 것 같은 바람이니 주의하고 잃지 않는 투자를 하도록 해보자.
2. 맘카페 상품권
맘카페 상품권 이야기는 사실 오래전 이다. 지금에서야 불거진 이유는 그만큼 액수가 커졌기 때문이다. 한번 살펴보자. 맘카페에서는 모종의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현금 10만 원으로 상품권을 사면 13만 원을 돌려주는 행위 말이다. 이게 처음에는 진짜인가 싶기도 하고 정말인가? 말이 안 되는 이야기이다로 사람들이 믿지 않았지만 여러 댓글이 달리며 진짜 받았어요 인증글들이 많이 올라왔다. 결국 사람들은 처음에 돈을 돌려받고 믿음을 쌓아가다가 일이 터지고 말았다. 초기 액수는 10만 원 이었지만 100만 원, 1000만 원 이렇게 현금을 보내기 시작한 것이다. 인원들의 수가 늘어난 만큼 액수도 커져 100억여 원에 가까워지자 맘카페 상품권 지기는 돈을 가지고 사라져 버렸다.. 세상에 30% 로 돌려주는 곳이 어디 있겠는가 단순한 사기인 것 같지만 경제가 어려운 시국에 사람들은 기댈 곳이 필요로 한다. 이런 행위에 사기를 당해서는 안된다. 세상에 공짜로 돈을 버는 방법은 없다.
TIP. 옛말 틀린 것 없다. 쉽게 버는 돈은 쉽게 나간다. 주의하자 공짜 돈도 존재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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