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고금리 못견뎌 기름값 술값 정부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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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을 운영하는 데 있어 자금 관리와 대출 활용은 기본적이다. 고금리 현상과 원자재 인상은 기업을 닫을 수 있도록 힘을 주고 있다. 어떤지 살펴보자
1. 중소기업 고금리 못 견뎌
중소기업을 운영하던 김 씨 작년 이자만 1200만 원 간간히 버텨가며 사업을 운영해 왔지만 올해 이자는 5.9% 로 갑자기 2000만 원을 내라는 통보를 받았다. 연이은 금리 상승과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물가인상으로 부담이 더욱 커진 것이다. 이대로 가다가는 문을 닫아야 한다. 이처럼 중소기업은 힘든 시기 버틸 자금력이 부족하다. 중소기업 80% 이상 자금 난에 시달리며 존폐의 위기가 코 앞에 있다. 이자 부담에 따라 대출 부실도가 전년 1월 대비 2배나 높았다. 연체가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공단 지역에서는 제조업이 특히 영향을 많이 받아 철강재가 널브러지고 사람은 한 명도 없는 공장들이 우후죽순 생기고 있다. 악 순환의 반복이 시작되었다. 기업을 닫지 않기 위해서 대출 금액을 늘렸던 것이 고금리로 인해 악수로 작용을 하였다. 은행들은 가게 빚은 관리가 잘되는 편이지만 기업 빚은 관리가 어려운 점을 이야기하고 혹시나 모를 사태를 대비하고 있다고 한다. 중소기업 협회장은 당분간 중소기업에 대해 금리 인상 유예, 신용 등급 하락 유예 등의 지원이 필요할 것 같다라며 경제 연착륙에 힘써달라 정부에게 이야기하였다. 인원 채용 에도 문제가 있는 중소기업이지만 고금리에 이자까지 허덕이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우리나라의 뿌리산업이 무너지는 것을 방지해서는 안된다. 어디든 밸런스가 무너지면 깊은 피해를 입게 된다.
2. 기름값 술값 정부 개입
여러 규제를 통해 정부는 물가 상승을 적극 방어하려 하는 중이다. 방법론에서 거칠지만 정부도 생각이 있는 것 같다. 세금을 조금 올렸지만 소비자 가격을 1000원 올리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본다. 기름 또한 예전에 비해 가격 인상 반영이 크긴 하다. 대기업에서 너무 감내치 않는 모습도 사실이다. 물론 시장을 공권력으로 통제하는 것은 옳지 않지만 적당한 개입으로 시장 질서를 유지는 해야 한다. 정부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개편도 소비자를 위한 다는 위선을 막았다. 정부가 뒷짐을 졌다면 손해는 국민이 봤을 것이다. 상반기는 물가 인상을 최대한 막고 앞으로 물가 반영에는 정부가 다 막을 수는 없을 것 같다. 가장 큰 피해를 보는 소외계층 약자들에게 지원을 하여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게 나라의 건강에 좋을 것 같다.
TIP. 사회의 이슈에 따른 자금 흐름을 눈여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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