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료품 가격 줄인상 과 유례없는 인구 소멸

반응형

주말 시장에 나가 맛있는 떡볶이 한 접시 사 먹으려 하니 가격이 또 인상되었다. 식료품 가격 인상에 대해서 살펴보자.

식료품 인상 - 경향신문 사진

1. 식료품 가격 줄인상

모든 가격이 다 오르는 지금 같은 시대에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시장에서도 끝끝내  가격 인상을 하고 있다. 고추장이나 물 값도 지금 올라 서민 음식의 대표인 떡볶이도 가격 인상이 되었다. 분식집에서는 각종 튀김과 김밥도 파는데 같은 가격을 유지하고는 장사를 지속할 수 없다 한다. 떡볶이의 기본양념인 고추장이 올해 또 11%가량 인상되며 지난해 통틀어 벌써  3번째 인상이 된 셈이다. 하루에 고추장 한통은 사용하는 시장 사장님은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다고 한 숨 쉬신다. 기름값과 가스값 또한 상승하여 울상이다. 관련 업체 측은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원자재 물류 상승을 이야기하며 어쩔 수 없다 한다. 소비자 물가지수가 5.2% 를 나타내는 지금 물가의 상승은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다가오는 4월에는 주세와 병값이 올라 가게에서 판매 중이 소주 맥주도 5천 원이 아닌 6천 원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서민들의 소비는 위축될 것이고 강력한 경제 고통을 겪을 수 있음에 대비해야 한다.

인구소멸 자료 - 나무위키 사진

2. 유례없는 인구소멸

세계사에서 가장 빨리 인구소멸을 하고 있는 나라가 어디인가 알아보니 대한민국이다. 인구 5천만 명이 이제 곧 깨질 수 있다는 징조가 나타났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는 폐교를 앞두고 있다. 한 학교의 학생수가 84명만 되어 어쩔 수 없는 선택인 것이다. 서울의 출산율은 0.59  명으로 전국의 출산율인 0.78 명에 미치지 못한다. 이렇다 보니 인구감소 도시의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 대한민국에 태어나는 아이가 25만 명이고 사망자수가 37만 명으로 1년에 12만 명씩 감소를 하고 있다. 2031년이면 인구 5천만은 깨진다고 통계청은 추측하고 있다. 감소의 속도가 더 빨라진다는 점도 감안한다면 더 빠른 시기 내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국민감소는 국민연금 비용에 더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사람 수가 줄다 보니 나라의 성장률도 감소하고 고령화로 인해 국민연금 소진속도는 2055년으로 보인다. 지난 16년간 280조 원을 투자해 출산율을 높이려 하였으나 정부의 시도는 도움이 되지 못하였다. 주거와 일자리 지방의 발전 등 단순한 도움을 뛰어넘어 국가적 문제로 해결해야 할 것 같다. 미래의 세대는 점점 더 힘든 세상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TIP. 인구가 줄어들면 나라 경제력이 줄어든다. 지금이라도 빠른 정책을 수립하길 바란다.

반응형

IFT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