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의 흐름과 3.1절 일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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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전 하락세에서 반등을 시도하여 상승으로 장을 이끌었다. 국채 금리의 급격한 상승은 가라앉았다. 나스닥은 +0.63% 원화 환율은 1320원으로 마무리 지었다.

미국증시흐름 - Yahoo finance 사진

1. 미증시의 흐름

지난주에 이은 하락을 다소 반전시켰다. 여전히 인플레이션 우려와 각종 지표들이 좋은 가운데 시장이 어떤 식으로 움직일지 예측이 불가하다. 물론 다가오는 이슈가 한 가지 있다. 테슬라에서 인베스터 데이를 시작한다. 이런 영향 때문인지 5% 이상 상승을 하였다. 테슬라의 질주가 이어질지 관심이 간다. 모건스탠리의 전략가의 3월 약세장이 펼쳐질 것이라고 예견한다. 국채금리의 인상과 더불어 미국의 분위기가 인플레이션을 쉽게 잡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님을 반영하는 듯하다. 한편 반대 측도 존재한다. 시장의 하락세가 멈춘 것은 인플레는 줄고 있다는 확신이 있는 것이다. 앞으로의 금리 인상은 몇 차례 남지 않았고 당장 앞을 보는 것이 아니라 6개월 12개월 뒤를 바라보는 것이기에 큰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두 의견 다 일리가 있다. 지나친 쏠림은 문제가 있지만 시소가 어느 방향으로 갈지는 아무도 알 수가 없다. 3월 금리 인상은 0.25% 상승이 73% 로 다소 높다. 이번 인상시점 어떤 이야기가 오가는지가 포인트가 될 것이다.

일본여행 - 호텔스닷컴 사진

2. 3.1절 일본여행

이번주 다가오는 연휴를 활용하여 가까운 일본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 역사와 일본 문화를 좋아하는 것은  별개라 이야기한다. 엔화의 가치가 떨어지고 날씨가 좋아 지금 가는 것은 좋은 타이밍이라 이야기한다. 우리나라의 불매운동은 끝난 지 오래다. 어떻게 보면 상황에 따라 빠른 바뀜이 좋아 보이기도 한다. 괜한 고집을 부려 피해 보는 것보단 좋으니 말이다. 일본 외무부는 지난달 15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였는데 이중 56만 명이 한국인이라 하였다. 나라 간의 교류가 동시 성장에 도움이 된다면 분명 좋은 선택이다. 역사 문제만 없었다면 우리나라와 일본은 윈윈 파트너가 될 수 있었을 수도 있다. 외교 다툼은 멈추고 상생의 관계가 되길 바란다.

TIP. 실리를 따를 것이냐 대의를 따를 것이냐 본인의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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