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데어즈 섬씽 롱 위드 더 칠드런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There's Something Wrong with the Children 2023

마거릿과 벤은 친구 엘리와 토머스 그리고 자녀 루시, 스펜서와 함께 주말여행을 떠난다.

숲 속으로 하이킹을 떠난 마거릿 일행은 깊은 구덩이가 있는 버려진 요새를 발견한다.

루시와 스펜서는 어두운 구덩이를 가리키며 '빛나는 곳'이라는 수수께끼 같은 말을 한다.

마거릿과 벤은 엘리와 토머스 부부의 관계 회복을 위해 아이들을 대신 봐주기로 한다.

다음 날, 루시와 스펜서가 오두막에서 깜쪽같이 사라지고

벤은 요새에서 무엇에 홀린 듯 구덩이로 뛰어내리는 아이들을 목격한다.

하지만 루시와 스펜서가 엘리의 오두막에서 나오며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뛰어논다.

벤은 요새에서 있었던 일을 마거릿에게 말하지만,

마거릿은 조울증으로 신경 안정제를 먹고 있는 벤의 환상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무언가 이상해진 루시는 벤에게 게임을 제안하며 불안을 가중시킨다.

마침내 분노가 폭발한 벤은 아이들에게 비이성적으로 화를 내고

그로 인해 두 커플은 말해서는 안 되는 서로의 비밀을 폭로하며 싸우게 되는데...

영화 데어즈 섬씽 롱 위드 더 칠드런은 <사우스바운드 죽음의 고속도로>를 연출한 록산 벤자민 감독의 작품이다.

<파머>의 알리샤 웨인라이트가 마거릿을,

<더 퍼지 거리의 반란>의 자크 길포드가 벤을,

<톤 데프>, <프릭스>의 아만다 크류가 엘리를 연기한다.

원제 데어즈 섬씽 롱 위드 더 칠드런(There's Something Wrong with the Children)은 '아이들에게 문제가 있다'를 뜻한다.

벤이 공격 무기로 사용되는 삽을 빼앗는 과정에서 스펜서가 쓰러진다.

루시가 벤을 지목하자, 토머스가 벤을 살인 혐의로 경찰에 신고한다.

벤은 마거릿을 구덩이로 데려가지만 아이들의 시신은 보이지 않는다.

마거릿은 벤을 비난하며 그를 홀로 요새에 남겨두고 떠난다.

루시가 아빠를 숲 속으로 데려가고 죽은 척하던 스펜서가 엄마를 살해한다.

루시와 스펜서의 모습을 한 괴생명체가 공원 경비대원을 죽이고 마거릿을 쫓는다.

돌아온 벤이 마거릿에게 가정을 이루자고 제안하지만

마거릿은 무언가에 영혼이 뺏긴 벤을 마체테로 찌르고 달아난다.

마거릿은 엘리와 경비대원을 처리하던 루시와 스펜서를 구덩이로 밀어 넣는다.

그 후 손을 잡은 벤, 루시, 스펜서가 마거릿의 차를 막아선다.

마거릿이 차를 몰아 세 사람 앞으로 돌진하면서 영화가 끝난다.

영화 데어즈 섬씽 롱 위드 더 칠드런(There's Something Wrong with the Children)은

블룸하우스가 선보이는 다소 단조로우면서 무난한

가벼운 킬링 타임용 수준의 초자연적 미스터리 공포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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