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콘스탄틴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Constantine 2005 키아누 리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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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콘스탄틴 Constantine 줄거리
혼혈 천사와 혼혈 악마가 힘의 균형을 이루며 공존하는 인간 세상,
LA의 냉소적인 퇴마사 존 콘스탄틴은 구원받기 위해 규칙을 깨트리는 악령을 사냥한다.
어느 날, 줄담배를 피우는 콘스탄틴은 말기 폐암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는다.
콘스탄틴은 혼혈 대천사 가브리엘에게 생명 연장을 요청하지만 차갑게 거절당한다.
한편 악령에 시달리던 이사벨이 정신병원에서 투신 자살한다.
그녀의 쌍둥이 언니 안젤라가 가톨릭 장례를 부탁하지만 신부는 단호히 거부한다.
콘스탄틴은 악령에게 쫓기는 안젤라를 구한 후,
자살한 이사벨이 불과 피의 향연이 벌어지는 지옥에 있다고 알려준다.
이승으로 오려는 악마에 대해 조사하던 헤네시 신부와 비먼이 혼혈 악마 발타자르에게 살해된다.
콘스탄틴은 사탄의 아들 마몬이 영매와 신의 도움으로 인간 세상에 오려함을 알게 된다.
콘스탄틴은 선과 악의 중립구역인 미드나잇의 클럽에서 친구를 죽인 발사자르를 처단한다.
발사자르는 예수를 찌른 '운명의 창'이 LA로 오고 있으며
자신의 목적은 강력한 영매로 사용될 안젤라를 유인하는 것이라고 말하는데...
▣ 콘스탄틴 감독 및 배우, 제목 뜻
영화 콘스탄틴은 <슬럼버랜드>를 연출한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의 데뷔작이다.
<존 윅>, <매트릭스> 시리즈의 키아누 리브스가 존 콘스탄틴을,
<블랙 위도우>, <더 머시>의 레이철 와이즈가 안젤라/이사벨을,
<택스 콜렉터>의 샤이아 라보프가 채즈를 연기한다.
원제 콘스탄틴(Constantine)은 밀라노 칙령으로 박해를 끝내고 기독교를 종교로 인정한 로마 황제를 연상시킨다.
영화는 자기 구원을 위해 살던 냉소적 퇴마사 콘스탄틴이 자기희생을 통해 구원을 얻는 여정을 그린다.
▣ 콘스탄틴 결말과 후기, 정보
안젤라가 보이지 않는 힘에 의해 동생이 죽은 병원으로 끌려간다.
콘스탄틴은 수습생 채즈와 함께 안젤라를 구하기 위해 병원으로 향한다.
콘스탄틴과 채즈는 수많은 혼혈 악마를 물리치지만,
마몬이 이미 안젤라의 육체를 차지했음을 알게 된다.
인간을 혐오하는 가브리엘이 채즈를 살해하고 콘스탄틴을 쓰러뜨린다.
가브리엘이 운명의 창으로 마몬을 해방시키려는 순간, 콘스탄틴이 자신의 손목을 벤다.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서 시간이 멈추고, 사탄이 콘스탄틴의 영혼을 취하기 위해 이승으로 내러 온다.
루시퍼는 아들 마몬을 지옥으로 돌려보내고 가브리엘의 날개를 불태운다.
콘스탄틴은 보답으로 뭘 원하는지 묻는 사탄에게 이사벨을 천국으로 보내달라고 말한다.
사탄이 콘스탄틴을 지옥으로 끌고 가려하지만 진정한 희생을 한 콘스탄틴은 천국으로 갈 운명이다.
사탄은 지옥에 끌고 갈 기회를 노리며 폐암을 제거하고 콘스탄틴의 생명을 연장시킨다.
크레디트에서 채즈가 천사의 날개를 달고 하늘로 날아오르면서 영화가 끝난다.
만화책 헬블레이저에 기반한 영화 콘스탄틴(Constantine)은
키아누 리브스를 주인공으로 한 속편이 개봉 예정이며
흥미로운 스토리, 멋진 영상과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
"사탄이 담배회사의 대주주" 등의 대사와 장면 등에서 엿보이는 풍자 등이 인상적인 신학적 누아르 액션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