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끼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장근석 허성태 이엘리야

2010년, 폰지 사기의 대부 노상천이 유사 이래 최대 피해를 발생시키고

누군가의 도움에 힘입어 경찰의 수사망을 뚫고 유유히 중국으로 도피한다.

그 후 노상천이 중국에서 의문의 교통사고로 사망한다.

수사는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되고 피해자들의 보상은 막막해진다.

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에서 근무하는 로펌 변호사 출신 구도한 팀장은

가혹행위에 관한 서류조작 및 사건 은폐 등으로 징계처분을 받는다.

"노상천이 자신을 죽이려 한다"는 신고를 한 송영진이 시신으로 발견된다.

경찰청 차장 강종훈이 징계를 무마하고 구팀장에게 송영진 사건을 맡긴다.

송영진이 구상천의 사기에 가담한 패거리로 밝혀지고

사건 현장에서 사진을 찍던 이병준이 용의자로 체포된다.

변호사로 위장한 온라인 신문 기자 천나연이 이병준을 면담한다.

구도한은 이병준이 어떤 이유를 위해 일부러 잡혔음을 직감한다.

이병준은 송영진이 피해자 단체를 찾아와 노상천이 살아 있다고 말했으며

자신을 포함한 피해자 모임 역시 노상천이 죽지 않았음을 믿는다고 진술하는데...

쿠팡플레이 시리즈 미끼는 김진욱의 각본과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의 작품이다.

<스위치>, <대박>의 장근석이 구도한을,

<헌트>, <스텔라>의 허성태가 노상천을,

<모범형사>, <보좌관>의 이엘리야가 천나연을 연기한다.

노상천이 탐욕이라는 미끼로 수많은 피해자를 양산한 사기를 친 것처럼,

피해자 연대는 죽은 것으로 위장한 노상천과 그를 도운 배후를 끌어내기 위해 살인의 미끼를 사용한다.

강 차장이 2011년 노상천 사기 사건을 담당한 형사 반장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구도한은 구속하라는 강 차장의 지시를 무시하고 이병준을 풀어준 후 그 뒤를 미행한다.

미행을 눈치챈 이병준이 형사를 따돌린 후,

김성대 의원 보좌관이던 시의원 박광신이 송영진과 같은 수법으로 살해당한다.

피 묻은 손으로 현장에서 나오던 이병준이 구도한에게 체포된다.

천나연이 사기 피해를 당해 분신자살한 피해자의 딸로 밝혀진다.

강 차장이 수사 당시 구상천을 체포하지 말라는 검사의 전화를 받았음이 드러난다.

강 차장이 송영진, 박광신 외에 구상천의 이름으로 살해된 또 다른 피해자가 있다고 말하면서 미끼 2화가 끝난다.

유사 이래 최대 사기 사건을 저지른 조희팔을 연상시키는 미끼는

1월 27일부터 매주 금요일 2회씩 방송되는 총 12부작(파트 1과 2 각 6화)의 범죄 스릴러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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