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의 흐름과 애플의 실적 발표 와 테슬라

반응형

지치지 않은 미국증시는 한 주를 잘 마무리하는 모습이다. 흔들림 없이 꿋꿋하게 올라가는 모습에 안도를 느낀다. 누군가는 수익을 얻고 누군가는 손실을 줄이며 희망을 가지게 한 이번주였다. 나스닥은 +0.95% 상승 원화환율은 1235원의 모습을 나타내었다.

 

미국주요지수 - Yahoo finance 사진

 

1. 미증시 흐름

 

미증시의 강세의 기초는 빅테크 기업들의 우상향과 우리가 가장 많이 소유하고 있는 기업들의 실적 발표들로 인해 이번주가 주도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등 굴찍한 기업의 실적발표는 예상보다는 선방을 하였고 금리발표를 앞둔 시점 예측이 되는 미래와 주요 물가지수 등이 내려가는 모습이 긍정의 영향을 끼쳤다. 나스닥의 경우도 지난해 8월 연속 상승을 보여준 이후 연속된 상승을 보여주는 랠리를 이어나가고 있다. 많은 이야기들이 있지만 1월의 흐름은 좋은 마무리를 지을 것으로 보인다. 완벽한 상승의 한 달로 보이고 있다. 이제 다가오는 2월을 준비해야 한다. 2월 2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가 시작된다. 시장을 억누름을 담당하는 전담 회의이기 때문에 우리는 모두 조심스럽게 발언을 볼 것으로 보인다. 연준은 물가지수를 좋아한다. 이번달 발표 근원 물가지수 수치 또한 지난달에 비해 0.3% 하락해 4.4% 를 보여주었다. 지속적으로 하락해 가고 있는 중이다. 국내 총생산 GDP 성장률도 전문가들이 예측한 것보다 0.1% 높아져 경기침체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기도 하였다. 지수들이 연준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타내고 있어 2월의 발표가 어떨지 기대가 된다. 강한 어조로 시장을 누를 확률이 훨씬 더 크지만 거기서 자그마한 희망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중이다. 이에 반해 2월 2일은 다른 발표도 있다.

 

 

 

이번주 최고흐름 테슬라 경영자 - 이투데이 사진

 

2. 애플의 실적 발표 와 테슬라

 

2월 2일은 연준의 발언도 하지만 미국 시총 1위 애플의 실적 발표의 날이기도 하다. 누가 맞추기라도 한 것인지 날이 딱 겹치게 되었다. 사실 애플 또한 우여곡절을 겪으며 험난하게 4분기를 보내왔다. 폭스콘 시위로 인해 생산량이 한 때 급감 하기도 하였고 삼성의 폴더블 시리즈들이 인기를 얻으며 점유율 1위에서 2위로 내려가기도 하고 많은 일들이 있었다. 다들 좋은 실적을 내기는 어려울 거라 예상은 하고 있다. 주가에는 선반영이 되었을지  실적 발표일 어닝서프라이즈를 내놓을지는 알 수는 없지만 다음 주는 발표 후 요동이 치는 장을 볼 수 있을 거라 보인다. 핸들을 꽉 잡고 방향성을 잘 보아야 한다. 선택에 따라 수익률 손실률을 차이가 커지는 기점으로 보일 것 같다. 테슬라는 이번주 33% 오르며 광기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주 내내 이슈의 중심에 서있다고 할 수 있다. 저점 대비 60% 이상의 상승이기도 하다. 이래서 많은 사람들이 열광을 하는 것 같다. 주가에서 코인 같은 수익률을 경험할 수 있는 테슬라이다. 큰 리스크와 큰 리턴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테슬라를 계속적으로 바라보고 거기에 탑승을 할 것이다. 그래도 자산을 베팅하는 입장에서 조금은 부담스러울 수 있기 때문에 자산의 올인은 피하라 이야기하고 싶다. 테슬라의 경우 1000달러 3 분할하기 전 가격이 지금 333 달러이다. 그때 가격 대비 그래도 낮은 가격 그만큼 큰 손실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과거를 기억하고 그 기준을 항시 생각해야 지금 이것이 싼 가격인지 앞으로 더 나아갈 가격인지 구분을 할 수 있다. 기록을 하는 습관을 들이고 자신의 기준을 명확히 되돌아보며 투자를 하자.

Tip. 기대감이 커지는 시점 인간의 탐욕 속에 주식은 방향을 찾아간다

반응형

IFT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