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쇼크 와 마스크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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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기업들도 이제 본격적 4분기 실적이 발표가 된다. 우려했던 실적쇼크가 연달아 발표가 될지 예측이 어렵다. 긴 코로나 기간을 지나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되었다. 제한된 곳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있다. 살펴보자.

삼성 영업 이익 감소 - 뉴시스 사진

1. 실적쇼크

한국의 1위 기업인 삼성전자가 이번주에 실적을 발표한다. 잠정 실적은 이미 어닝쇼크가 난다고 알려주었다. 4분기 영업이익은 69% 급감을 하였고 연간 영업이익은 16%가량 감소하였다. 어닝쇼크는 날 것이 확신 시 된 상황이다. 하지만 외국인 순매수는 엄청나게 늘었다. 한국의 증시가 너무 저렴하다고 판단해 한국 1위 기업을 매수한 것으로 보인다. LG전자의 경우 매출액의 사상 처음으로 80조를 돌파하였지만 영업이익은 12.5% 감소하였다. 특히 4분기 영업이익은 90% 정도 감소하며 위기감을 불러일으켰다. 사상 최대의 어닝 쇼크를 낸 기업은 LG디스플레이이다. 2조 원의 적자를 내며 기업의 존폐에 영향을 끼쳤다. 애플 수주에서 오류 판정을 받아 공 들여왔던 것들이 와르르 무너졌기 때문이다. 자동차 배터리 분야는 실적들이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형이 세계에서 인기를 가지고 많은 사람들이 구매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기업이 어닝 쇼크를 받게 될 것이고 자동차 배터리 부분만 웃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분기 성적도 고금리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기업의 주가에는 많은 부분 선반영 되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섣부른 매수는 좋지 않다. 이번주 금리 인상을 살펴보고 방향성에 따른 매수 매도 계획을 세우고 대응해야 할 것이다.

마스크 착용장소 - 질병관리청 사진

2. 마스크 해제

이제 마스크는 한 몸이라 할 만큼 익숙해져 버렸다.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는 날이 발표되고 오늘 1월 30일부터는 장소에 따라 벗어도 된다. 의료시설과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다른 곳은 벗어도 된다. 2020년부터 시작된 마스크 착용 조치는 2년 3월 개월 만에 해제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조금씩 혼란을 느끼고 있다. 밀집 지역이나 대형 학원 강의 공무원 민원 대응을 할 때 자체적 마스크를 쓰기로 한 곳도 많다. 재량에 맡기는 것은 어쩌면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다. 교육을 주도하는 학교들은 상황과 학교분위기에 따라 많이 나뉘고 있다. 대학교의 경우는 많이들 벗어도 된다는 분위기이다. 초중고의 경우는 쓰는 곳이 많다. 기업의 경우도 일을 할 때는 벗고 공용 공간을 사용할 때는 쓰자는 의견이 많다 한다. 대면 근무를 하는 사람들은 마스크를 쓰라는 방침이 있다. 이분들은 차별을 받는다고 느낄 수 있다. 완벽한 해제가 아니어서 다양한 케이스가 나오고 있는 중이다.  결국 우리는 마스크를 주머니에 항시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코로나 발생이 점점 줄어들길 바라고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 벗는 원래의 생활로 돌아가길 기도해 본다.

 

TIP 제한되던 것이 풀릴 때의 해방감은 걱정반 기대 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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